도대체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스타워즈 프리퀄에 대한 이 농담은 거의 “클래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From “Widowmaker” (2010)
마지막 컷의 호크아이 대사는
영화, 미드 할 것 없이 한 대여섯번은 본 기억이 나는데 말이죠.
이젠 이 농담 자체가 클리셰의 경지에 올랐어요.
처음엔 들을 때마다 열정적으로 고개를 끄덕였는데
세월이 좀 지나다 보니 “아냐, 프리퀄도 괜찮아. 걍 봐줘.”가 되어서, 으하하하핫.
…그러고보니 프리퀄이 나온 지 10년이 넘었군요.
엄마야, 무셔라. ㅠ.ㅠ
호… 호크아이 의상이.. ;ㅅ;
저거, 그나마 러시아라고 위에 흰 모피옷 껴입어서 조금 나아 보이는 거예요. 원래 오리지널은…크흙. 눈물이 앞을 가리죠. 뭐, 보다보면 익숙해지긴 합니다만.
건담SEED와 스워 프리퀄이 10주년 되었다는거 볼때마다 나의 10년은 대체 어디갔지? 라는 생각에 머리가 멍해지곤 합니다(…)
프리퀄은 그렇다쳐도, 건담시드가 벌써 10년차란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