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레너가 출연한 2009년작 미국 드라마임다.
….정말로 이렇게 끝나나요.
아니, 아무리 인기가 없었더라도 10화라니, 너무 빠르잖아.
게다가 이거 생각보다 재미있잖아요!
뭐지, 이 정도면 조금 다듬어서 계속 나가도 괜찮을 내용인데??
예쁜 사람들이 안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혹시 인기가 별로 없었던 거야?
콧수염 아저씨들이 넘 많이 나와서?
-_-;;;;
스토리도 그럭저럭 귀엽구만.
물론 중간에 좀 막나간다 싶은 부분도 있긴 하지만 -_-;;;
그래도 이 드라마 운명을 생각하면 왠지 처절해서 봐줘야겠다는 동정심이 일더군요, 끄응.
여기서 결말없이 끝난다는 인식 없이
유쾌하게 딱 하루 즐길만합니다.
여주인공 배우가 귀여워요!! >.<
조그맣고 당찬 게 제가 귀여워하는 스타일이지 말입니다.
그건 그렇고, 원래 이걸 본 목적이었던 레너씨 아직 젊구나,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