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나도

미샤 씨 보러 영국 가고 싶어요. ㅠ.ㅠ

게다가 런던….
내가 아는 한국 미니언들 나만 놔두고 11월에 한꺼번에 다 가는데
다녀와서 그분들 에너지를 어케 감당해!!!
좋겠다아.
엉엉엉엉, 그런데 말로만 자금조달 위해 로또 산다고 그래놓고
아직도 한번도 안 사고 있어요.
아니 일단 제가 원래 그런 거 사는 성격이 아닌지라…-_-;;;;
그만큼 절실한 게 아니었나.
아흙, 역시 집착을 버리고 고요한 마음으로 수양을 해야 하는 걸까요.
어차피 부끄러워서 말도 못할 거,
분명히 실수 저지를 거,
그냥 지난번처럼 특이한 선물이나 마련해 보내는 게 나을지도, 흑흑.
덧. 그러고보니 제 평생 꿈 중 하나가 미국 스타워즈 컨벤션에 참가해보는 건데 말입니다.
아니, 코믹콘이라도 딱 한번만…ㅠ.ㅠ
난 어쩌다 이런 취미를 갖게 되어서 번뇌와 좌절을 느껴야 한단 말인가.  

나도나도”에 대한 4개의 생각

  1. worrynet

    왜 그리 약한 말씀을!!!!!!!!!!!! 자꾸 그러시면 주말마다 만나서 로또를 사서 안겨드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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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흑흑흑, 지금쯤 비행기를 타셨겠군요. 흑흑흑흑흑흑, 잘 다녀오세요, 흑흑흑흑흑흑, 재미있게 이야깃거리 많이많이 싸가지고 돌아오시고요!!!

      응답
  2. 디오티마

    11월로 잡힌 건가요? 저는 그때까지 살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쿨럭~
    주말에도 일하고 지금도 기사 쓰다가 퀭한 눈으로 화면을 보고 있습죠. 그때까지 미샤씨를 위해 뭔가 만들고 싶은데…ㅠㅠ 가는 건 꿈도 못 꾸고요 뭐라도 만들어 보내고 싶어요. 워리님 안겨드리면 전해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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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네. 11월에 아는 분들이 대거 영국으로 출동하신다고 합니다.
      와아, 전 정말 제손으로 뭘 만들어 선물할 수 있는 분들이 부럽지 말입니다. 아아, 창조적인 능력을 가지신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그럼요, 당연히 전해드릴 겁니다!! 저도 그럴 건데요.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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