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왔습니다.
여러분, 오늘 오후 광주에서 서울까지 7시간 반 걸리더이다. ㅠ.ㅠ
안그래도 이번 연휴 내내 멀미 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는데
버스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휴게실 음식을 단 하나도 못 먹었다고요!
심지어 물만 마셔도 속이 안 좋은 지경. ㅠ.,ㅠ
작년까지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대체 어쩌다 이리 되었을까요, 흑흑흑.
여하튼, 고향갔다 올라오시는 다른 분들의 행운을 빌며,
헥헥헥
서울 눈왔더군요. ㅠ.ㅠ
내일은 하루종일 집안 청소를 하고
심기일전하고 본격적으로 2012년을 시작해봐야겠습니다.
모두들 힘차게 날아봅시다!!
고생 많으셨네요. 저는 지난 신정에 내려갔다고 이번에는 안 갔어요. 2월 초에 가기로 합의를 봤지요.;;
예전에 파주로 출퇴근할 때 절 제일 괴롭힌 거 차멀미였어요. 결국 6개월쯤 버텼나봅니다.
저희집은 미혼 여성은 일단 설과 추속엔 무조건 내려가야 해요. 그런 걸 합의보실 수 있다니 부럽슴다. 차멀미는 진짜 사람을 힘들게 만들죠.
잘다녀오셨군요 고생많으셨어요
제 시댁은 대구인데 항상 중앙고속도로 타서 이번에도 안막히겠구나 했는데 너무 막혀서 7시간 넘게 걸리더군요 작년에는 많이 걸려도 4시간 30분 정도 였는데 말입니다 집에오니 남편이 떡이 됐더군요 ㅎㅎ
2012년도 활활 날아보아요~^^
으억, 대구까지 7시간 걸렸어요? 광주가 원래 네시간인데 그정도 걸렸건만 저보다 더 고생하셨네요. 그 구간 장난 아니게 막혔나봅니다. 올해는 이상해요. 사실 주말이 끼어서 연휴가 짧은 것도 아니었는데 유독 막혔네요. 두분 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012년도 활기차게!! >.<
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7시간이라니 정말 힘드셨겠어요.
전 버스 4시간반 타고 있는것도 힘겹던데 7시간에 차도 막혔다니 흑흑.. 거기다 휴계실 음식을 단 하나도 못 먹었다니요 그런 슬픈일이 ㅠ_ㅠ
힘겨운 휴일을 보내셨군요. 얼릉 회복하시고 힘찬 새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
이제 곧 2월 에피1 3D 보러 가셔야죠! @_@
3D 봐야죠!!! 날짜 세고 있습니다. 으흐흐흐흐흐.
2월달에 아빠 제사가 있어서 다시 한번 내려가야 하는지라 안그래도 짧은 1, 2월이 늘 어케 갔는지도 모르게 후딱 지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