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나님 얼음집에서 엮습니다.
이번 코믹콘 스타워즈 부스임닷.
이 빌어먹을 인간들, 아예 저항군 기지처럼 방을 따로 만들었어!!!
거기다 제복 입은 애들 불러다가 진지하게 화면 틀어주면서 브리핑을 하고 있어!!!!
어억!!!!!!
저기 있는 사람들 표정이 바로 내 얼굴일세. 아주 그냥 함박웃음에 좋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ㅠ.ㅠ
제 비록 여러 다리 걸치고 있긴 하나
코믹콘 한정판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블루레이고
수퍼내추럴 패널들이고
나름 가슴 두근두근했는데
이 앞에선 그냥 다 버로우 타는 겁니다. ㅠ.ㅠ
제기랄.
하긴, 생각해보면 팬들 애간장 태워먹는 노하우만 몇년 째야.
더구나 지금 저거 기획하는 애들이 다 팬보이 출신임. 어억.
누가 나 제발 코믹콘에 한번만 보내줘요. 엉엉.
내 평생 진짜 딱 한번만 가 봅시다, 엉엉.
덧. 이건 상영회 캠버전이랍니다.
이런 축복받은 인간들!!!! ㅠ.ㅠ 아흐흐흐흐흐흐흐흐흐흙.
그냥 울어야겠군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렇습니다. ㅠ.ㅠ 이 이역만리에서 우린 유튜브나 뒤져야 합니다. ㅠ.ㅠ
생각해보니 저 데스스타 공략전의 침투장면 같은 건 블루레이의 PIP 부록 들어가기 딱 좋은 장면이군요..[먼산]
뭐든 넣어주기만 하면 감지덕지입니다요.
부러워요! 부럽다구요!!! ;0; 저런건 해외순회공연 해줘야하지 말입니다….
그렇죠!! 그렇죠!!! 쳇쳇쳇쳇쳇
오오 일단 블루레이부터 사야겠다고 방금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사시려면 차라리 플레이스테이션을 사는 게 나은 것 같습니다. dvd 플레이어도 그렇고 좀 고장이 잘 나는 듯….(브랜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