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퍼스트클래스” 극장 흥행 성적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어 내심 걱정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아무리 반응이 좋아봤자 일단 돈을 벌어야 뒤편을 만들든 말든 할 거 아니겠습니까.
….중략
Executives are said to be very pleased with what director Matthew Vaughn achieved with the film. It scored an 87 per cent rating on the review aggregation site Rotten Tomatoes and has, to date, amassed $335million worldwide in just over four weeks on release. The budget is reported as $160million, reduced by tax concessions to about $135m, which has now been recouped from domestic (USA) earnings.
First Class has been the mutants’ second highest earner (after X-Men: The Last Stand) in terms of overseas ticket sales, although its US launch weekend didn’t reach the heights of X2, The Last Stand or X-Men Origins: Wolverine
….후략미국 성적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군요.
다행임다. 게다가 해외성적은 미국보다 더 좋은 것 같고.
[그런데 진짜, 미국 내에서는 성적이 엑스맨 1편 다음이라니…넘해. ㅠ.ㅠ]
뭐, 일단 디비디부터 팔고 봅시다.
그리하여 내부 윗선에서 슬슬 이대로 접긴 아까우니 후속작 가능성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대충 고무적인 분위기….정도로 생각하면 되겠군요. 요즘에는 모두들 안전 위주로 나가고 있으니.
브라이언 싱어 말처럼, 저 때 워낙 사건들이 많았으니 굵직굵직한 것만 소재삼아도 넘쳐 날걸요.
…..과연 제임스 군은 머리를 밀 것인가? 푸하하하하하하핫.
1편이 휠체어의 비밀이었다면 2편에서는 대머리의 비밀이 밝혀질 것인가!
엑, 방금 알았는데 “울버린 2” 촬영 들어가네요?
휴 아저씨 바쁘구나.
엑, 기사 읽고 알았는데 “엑스맨 4” 이야기도 나오고 있네요???
엄마야, 이 친구들 삘 받았구나.
그런데 3편에서 그 짓을 해놓고 대체 어떻게 4를 만드남? -_-;;;;
덧. 기사 읽고 끝에서 뒤집어졌습니다.
“Singer is currently filming Jack The Giant Killer in the UK for Warner Bros, with Nicholas Hoult (who played Beast in X-Men: First Class) in the title role.”
제가 명창 아저씨 남자 취향 하나는 확실하다 그랬죠? “수퍼맨” 브랜든 군도 그렇고, “퍼스트클래스”에서도 니콜라스 보면서 마스덴 군 스타일 얼굴 잊지 않고 또 하나 뽑아놨다고.
…..결국 얘랑 또 영화 찍고 있군요.
으악, 나 여기서 지금 웃어야 하나. ㅠ.ㅠ
억! 미국에서 손익분기 넘었군요 >< 다행입니다. DVD나 블루레이나 ost 판매는 그린랜턴 슈퍼8나 캐리비안보다 많을 것 같은 예상을 해 봅니다!!! 그러니까 꼭 세컨드클래스 나와야 합니다 ㅠ.ㅠ ㅋㅋㅋ 억 저도 퍼클보면서 명창 아저씨(ㅋ)의 취향에 200% 부합하는 니콜라스군을 보면서 "어 저거 비스트가 아니라 너드한 수퍼맨을 노렸군" 하는 생각을 했지요. 행크의 모습은 흡사 쫄바지 입기 전의 수퍼맨이라 수퍼맨 빠 명창 아저씨가 하악하악 하시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저도 얼마전에 둘이 영화 찍는거 알고 취향은 무섭구나...하는 걸 느꼈습니다. ㅋ
그러게요. 저도 미국 성적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듣고 약간 불안했거든요. DVD는 잘 팔려야 할텐데. 아흑, 전 심지어 블루레이는 반지도 포기하고 스타워즈만 살까 했는데 얘도 질러버릴까 고민하고 있다고요!
역시, 다들 비스트를 보면서 명창 형님의 취향을…-_-;;; 어지간히 일관적이어야 말입니다. 이 아저씨 진짜 부러운 게 남의 돈 가지고 자기 팬질 하는 것도 모자라서 자기 취향 남자들까지 수집하고 있어요!!! 악악! 세상에서 젱리 부러운 인간 같으니!
참고로 비스트 역은 처음에 하이틴 인기 배우인 트와일라잇의 늑대?아무튼 그 배우역이 캐스팅 되었는데 니콜라스군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ㅋ 명창 아저씨의 입김이 아닌지 싶네요. 그 늑대 남자배우? 엄청 인기인것 같은데 북미 흥행요소를 버리다니 역시 취향@
으익, 그 친구는 ‘너무 비스트’스러워서 좀 그렇네요. 반전이 없잖아요, 반전이.
손익분기점 넘겼군요 >< 싱어훃의 취향은 뚜렷하네요 ㅎㅎ
뚜렷한 취향을 게다가 광고까지 하고 계십니다, 이 횽님은. 푸핫.
폭스가 지난 5년간 마블관련으로 해온 일들 중 가장 잘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잘한 일을 계속 끌고 나갈 수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쩝.
쳇 싱어형님
마스덴이나 좀 제대로 간수하시라고요
쳇 골져스한 광대 따위 쳇
마스덴 데려와 줘요 아아아 마스덴 ㅠㅠ
….이러고 있사와요 쇤네
아웅, 마스텐 군. ㅠ.ㅠ 그러고보니 요즘 영화는 안 나오나요, 흑흑.
예전에 엑스맨 4에서 다시 사이크가 나온다는 소식이 들었는데, 이젠 세월이 너무 지난 것 같기도 하고, 흑흑흑. ㅠ.ㅠ
아 진짜 마스덴 군을 그렇게 귀여워하면서 왜 사이크는! 우리 사이크는!!!
물론 울버린 품에서 눈물 흘리게 해 준 데 대해서는 대단히 감사하고 있습니다만, 와하하하하핫. 역시 이 아저씨 취향이었던 겁니다.
싱어 하니까 자꾸 슈내의 밥 감독님 생각이 나지만요 ㅎ 브라이언 싱어의 저 하늘하늘한 남정네 취향, 여튼 안목 하난 죽인다닌까요.. ㅋㅋ 마스덴을 어떻게든 데려와야 할텐데 말입니다.
그러고보니 전 밥 아저씨는 ‘밥 아저씨’라고 인식하고 브라이언 싱어는 ‘싱어’ 내지 ‘명창’이라고 인식하고 있네요. 성이 같다는 생각 자체도 못해봤어요.
엑스맨 4는 딱히 반갑지 않습니다만 퍼클2 나와주면 그냥 울면서 최소한 3번을 보러가줄껍니다. T-T
제임스가 머리 미는건 바라지 않지만 본인이 너무 기대하고 신나하고 있으니 한번쯤 해보는것도 괜찮지 싶어요 ㅎㅎ 아.. 제임스 머리 밀때 카레라 6대 정도 설치해서 왠지 오도방정떨고있을 제임스군을 깨알같이 녹화해서 DVD 특전으로 넣어준다면 원이없겠네요!!!
퍼클 2…ㅠ.ㅠ 정말 간절히 원하는 바입니다. 1편만큼만 해주면 아주 더 바랄 나위가 없겠어요.
뭐, 설마 머리를 민다고 해도 영화 끝부분이겠죠. ^^* 제임스가 밀고 싶어도 여자팬들 끌어들여야 할 게 아니냐며 옆에서 밀지 말게 말릴걸요. 푸핫.
의외로 흥행성적이 높지 않아 어떡하나 했는데 시리즈로 이어갈 가능성이 보여서 다행이네요. 미쿡에서도 기대보다는 낮은 거 같은데 3D가 아니어서 그랬을지도요. 어느 영화블로거가 퍼클이 3부작으로 기획됐다고 하길래 그냥 안심했네요.
엑스맨 4 만들면 혼내줄 거예요. 3 보고 식겁했었어요.ㅠㅠ 울버린은 그냥 휴 오라버니 보는 맛에… 앞에 5분만 완전 훌륭하고 뒤는 그냥 냅둬버린 듯 싶었다니깐요.
원래 3부작을 생각하고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저도 들었지만 어쨌든 흥행성적이 좋아야했으니까요. ㅠ.ㅠ 요즘 전세계가 불황이다 보니. 아, 저도 엑스맨 3는 정말이지…ㅠ.ㅠ 너무했다 싶어서 얜 DVD를 안 샀는데 요즘 퍼스트클래스에 미쳐 있다보니 또 보고싶어지더라고요.
제임스 머리 빌면 바로 휀질 시작할 대머리빠 여기 있습니다..
과연 두상이 예쁠 것인가. 고 만들만들 대머리를 생각하면 두근거리지 말입니다 으하하하하하하!!!! 밀어! 당장 밀라고!!!!!!!!!
크학, 그러고보니 빵님 전적을 생각하면, 와하핫!!
전 사실 제임스의 두상이 예쁠거라고는 크게 신뢰하지 않으므로 다소 두려워요. 그치만 배우가 즐거워한다면야 저도 같이 즐거워해줄 용의가 있습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