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전부터 이야기는 많이 듣고 있었지만…. 아무 생각 없다가 관심을 갖게 된 건 지난번에 미샤 씨가 ‘나두 텀블러 아이디 있어유, 훗, 당신들이 내게 무슨 짓을 하는지 알고 있지’ 발언이지만…
아이고 좋아라. ㅠ.ㅠ
[#M_이런 식으로 말이죠|less..|
1. 인터뷰
Interviewer: I like to pride myself on having moderate mind-reading skills and I think I can work out the question that you get asked that annoys you the most about this movie. So I’ve got to read that, it’s my last question. Question: generally when people come in here and they ask you “Are you in X-Men?” The question that…
James McAvoy: How many times did you have sex with Michael Fassbender?
Interviewer: That was the question. And what is the answer?
James McAvoy: Four.
Interviewer: Four times. And how tender a lover is he?
James McAvoy: …Define tender?
Interviewer: I guess.. a bit of spooning afterwards…
James McAvoy: [shakes head]
Interviewer: …some snuggles…
James McAvoy: [continues shaking his head]
Interviewer: …maybe a little [kissy sounds] on the neck?
James McAvoy: [shakes head] No, I have to take care of myself afterwards
…물어보는 놈이나, 대답하는 놈이나. 배우도 참 못해먹을 짓이지 말입니다.
그런데 얼마나 저런 분위기가 심하면 자진해서….쿨럭.
전 “define tender?” 부분을 제일 좋아합니다. 와하하핫.
2. 오죽하면 이런 그래프도 돌아다닙니다.
솔직히 이거 보고 좀 뿜었어요. 아니 얼마나 깨방정을 떨었으면 팬들이 당신 더럽다고 인정하니, 님아.
하긴, 앤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패러디 영상에서 대놓고 이런 짓도 합니다. …….저 남자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저 자신을 발견하고 흠칫 했습니다. 크흑.
아놔, 미샤씨고 제임스고 왜들 이랴. 역시 쿨한 마눌님이 있는 애아빠 파워란. ㅠ.ㅠ 당신들이 젤 무셔.
그건 그렇고 아직 용어 통일이 안된 것 같군요. 전 개인적으로 맥파시를 좋아하지만. ^^* 발음이 제일 귀여워요.
3. 킬트. 맥그리거 집안의 킬트는 빨간색임다.
매커보이네 집안 색깔은 푸른색이더군요.
…이놈의 Mc 스코티쉬들 같으니.
전 늘 저 앞에 달고 있는 주머니가 궁금하더군요. [양말에 달린 술이 좋아요. >.<]
뭐가 들었을까. 육포?
4. 그리고 예쁜 사진.
이 친구는 손을 가만히 못 놔두는 버릇이 있습니다. 귀와 뒤통수도 자주 만지작거리죠.
매우 바람직하게 나이들어가고 있습니다. 훗.
덧.마눌님과 있을 때 저런 표정 짓는 남자는 정말 멋지지 말입니다.
_M#]
아니 잠깐
미샤님이 텀블러를 지켜보고 있단 말인가요
;ㅁ; 쇤네 특별히 미샤님을 태그로 해 두지 않아도 쇤네가 팔로하는 계정들에 숱하게 떠오르는…그…샘/카스티엘이라든가 딘/미샤라든가… 그거 움짤들도 꽤나 허거거하게들 만들던데요 그 팬덤은.
..뭐 미샤님이라면 보고 저장했다가 배우들이랑 돌려볼 듯 싶습니다만
정확히 말하자면 ‘나도 텀블러 가요’ 였지만요. 으하하하하. 솔직히 배우분들은 그런거 좀 몰라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ㅠ.ㅠ 그런데 빵님의 이웃분들은 매우 비범하시군요. 샘/카스티엘은 꽤 드문 편인데. ^^*
…그러고 보니 쇤네 뒤에다가 딘을 썼군요. 딘/카스티엘을 쓰려고 했던 게 맞사와요ㅠㅠ 네, 네, 샘딘은 많아도 샘/카스티엘은 드물더라고요 흑흑흑.
그쪽 팬덤은 알아서들 ‘우린 형제덮밥도 미는데 뭐가 두렵겠어 우훗훗훗 다른 팬덤 다 덤벼 봐’ 이런 분위기더라고요. 재밌어요. 😀
네, 그 팬덤은 일단 탄생부터가 워낙….쿨럭
아..사진들의 향연이..첫사진이랑 두번째 사진보다 스크롤멈추고 한참 감상했어요;ㅂ;으아 좋네여.. 마지막에 와이프와 찍은 사진 왜 엄마와 아들같죠..ㅋㅋㅋㅋ 근데 어쩌다 다른 블로그분의 맥커보이 포스팅을 몰래 몇개 보게 됬는데, 이친구 얼굴보다 성격이 더 좋아지고 있어요.으잌ㅋㅋㅋㅋㅋㅋ
예쁘죠…ㅠ.ㅠ 이 친구는 표정이랑 분위기가 확확 변해서 좋아요. 얼굴근육도 꽤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부인님이 9살 연상이십니다. 쿨럭. 전생에 대체 무슨 나라를 구하셨길래. 제임스 군 성격 좋지요. 와하하핫. 사랑스러워 견딜 수가 없어요. 그런데 묘하게 또 어두운 면이 있단 말이죠. 결코 호락호락한 성격은 아닐 것 같아요.
엑스맨 퍼클 보고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이미지타고 들어가서 본곳이 텀플러라는것을 알고 미친듯이 텀블러를 팟더랬습니다 완전 화수분이던데요 ㅎㅎ 엑퍼클만이 아니고 다른 영화들 이미지들이 올라오는데 정신못차리고 저장하는 저 자신을 볼수있었습니다 ㅎㅎ
앤 마리 더프는 전생에 안드로메다를 구하셨나… ㅎㅎ 맥어보이 성격이 뭔가 참 마음에 들어요 노말하지 않아서 마음에 든달까요하하하하
전 워낙 검색능력이 형편없는데 지난번에 님께서 알려주신 곳부터 시작하니 문어발처럼 뻗어나가게 되더라고요. ㅠ.ㅠ 안그래도 하드 부족해 죽겠는데, 웬 놈의 gif는 이리도 많습니까. 흑흑. 아, 컴터 용량 늘려야하나. ㅠ.ㅠ 정말 앤 마리 누님은 대체 무슨 복을 타고나셔서…
크어 인터뷰 미치겠다.. ㅠㅠㅠㅠ 애아빠란 정말 무서운 거구나. ㅋㅋㅋ
근데 부인님이 9살 연상이야? ;ㅁ; 우하… 정말 지구를 구하셨나보다… 제임스군 결혼 일찍 했나봐… 우아, 부러워라. >ㅁ<
타고난 성격도 있는데 거기다 유부남 버프까지 받으니 그야말로 날 막을 자 없다!랄까. ^^* 제임스가 총대매고 저렇게 미리 띄워주니까 총각인 마이클 씨도 덩달아 자연스럽게 맞장구 치면서 놀 수 있고. 둘이 참 잘 만난 듯해. 제임스 군이 결혼을 일찍하긴 했지. ㅠ,ㅠ
저렇게 자기가 자기 덕질하면서 팬들 머리 위에서 노는 배우들 늠 좋지 말입니닼ㅋㅋㅋㅋ ㅎㅇㅎㅇ 미샤가 텀블러 한다니까 저 텀블러 또 닫으려다 걍 살렸지 뭡니까 ㅎ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캬캬캬캬. >.< 역시 뭐든 자기가 즐거워야 좋은 겁니다. 아흑, 미샤씨는 진짜 강적 중에 강적이어요. 일단 그 부부는 부인님부터 범상치 않지만서도.
루크님, 여쭤볼 게 있어서요~
마지막에 배안에서 에릭이랑 쇼우가 싸우던 장소가 극장판에서는 뭐라고 나왔는지 아시나요? 그 거울 같은 걸로 둘러싸인 곳이요~
음, 영화상에서 그 방은 딱히 대사로 언급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전 그래서 텀블러 안갑니다. 거기가 전천후 늪지대더라구요 ㅎㅎ 자야하는데 자지 못해서!! 그나저나 맥어보이 참 이쁘네요잉. 새삼 깨달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주머니에는 육포와 스카치가 아닐지? 아니면 혹 치마 튿어질까 미니 재봉 기구라던가…
아, 거기는 진짜 안됩니다. 상주인구가 많은 데다 국적불문의 팬질하는 동인녀들이 다 모여 있다보니 무서워요. 게다가 보기도 편해서 더욱 사람들을 못빠져나오게 한달까요.
위스키. 그렇군요. 위스키가 필요하죠, 저 친구들은. 캬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