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상파울로가 장사를 접는다니 그게 진짜요, 소식통 양반?
흑흑흑.
아, 안돼요. 요즘 소파 있는 카페 찾기가 얼마나 힘든데요.
예다원은 너무 춥다고요. 엉엉
차라리 음료값을 올려줘요. 흑흑.
그정도 자리값은 낼 수 있다고요, 엉엉.
요즘 파는 토스트도 맛났다고요. ㅠ.ㅠ
어쩐지 그 가격에 오래 버티는 게 용타 했어.
그래서 항상 감탄하고 있었는데.
너무해애. 이제 우린 어디 가란 말인가요. ㅠ.ㅠ
맛있는 디저트가게 따위 다 필요없다고요. 흑흑.
마음편하게 기대 앉아 있을 아지트가 하나 정도는 있어야죠, 아흑.
아아, 제가 알던 세상이 막 무너져가요. 크흑.
잘 보니 접는거 맞네요. 안내문 보고 정말 슬펐어요.. 우린이제 어디 가죠? 훌쩍.. 그리고 예다원은 정말 춥다구요오… 흑…….. 알려드리자마자 포스팅이시라니, 깜놀…
아ㅡ 슬퍼욥
우잉, 안돼애…ㅠ.ㅠ 정말 청천벽력같은 소식이라구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