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내고 집에서 요양 중입니다.
먹을 것이랑 과일을 냉장고에 쌓아놓고
침대를 포기하고 방바닥에 이부자리를 차려놓고
12시간 쯤 잔 것 같은데…
몸살 기가 좀 줄어든 것 같긴 한데 별로 차도가 느껴지지 않는군요. -_-;;;
대체 이게 무슨….
게다가 몇 시간 째 콩쥐가 제 몸을 타고 넘으며 낑낑거리고 있어요. ㅠ.ㅠ
집 안은 난장판입니다.
아, 이거 치울 상상만 해도 끔찍하군요.
그럼 다시 자러가겠음닷.
휴가 내고 집에서 요양 중입니다.
먹을 것이랑 과일을 냉장고에 쌓아놓고
침대를 포기하고 방바닥에 이부자리를 차려놓고
12시간 쯤 잔 것 같은데…
몸살 기가 좀 줄어든 것 같긴 한데 별로 차도가 느껴지지 않는군요. -_-;;;
대체 이게 무슨….
게다가 몇 시간 째 콩쥐가 제 몸을 타고 넘으며 낑낑거리고 있어요. ㅠ.ㅠ
집 안은 난장판입니다.
아, 이거 치울 상상만 해도 끔찍하군요.
그럼 다시 자러가겠음닷.
푹 쉬시는군요. 잠만 자는게 아니라 끼니도 나라님 수랏상처럼 잘 차려드셔야 더욱 빨리 기운이 난답니다. 하루빨리 건강해지시길!
윽, 그런데 귀찮아서 사 놓은 거 하나 밖에 안 먹었어요. -_-;; 식욕은 살아있는데 손발이 귀찮아서…ㅠ.ㅠ
요즘 감기 진짜 독해요. 방도 따뜻하게 하시고 생강차처럼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를 드시고 특히 건조하지 않게 습도 유지하시고 무엇보다 푹 쉬세요. ㅠㅠ
요즘 감기 진짜 독하고 무섭습니다.
침대에서 내려오니 정말 등허리가 따땃하더군요. 지나치게 노곤해진다는 단점도 있지만. 생강을 사왔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고 아직도 냉장고에 들어 있습니다. ㅠ.ㅠ 움직이는 것 자체가 고역이라서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양 중이시면 아예 컴도 끄시고 푹 쉬시길…휴식과 잠이 최고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역시 잠이 좋긴 한가봐요.
생강 사오셨으면 껍질 벗기고 편으로 썰어 모과차와 함께 끓여 드세요. 몸이 따뜻해야 하는데 겨울이라 움직임도 줄고 이렇게 추우니 몸살이 안 날래야 안 날 수가 없죠. 어여 기력 회복하시길…
윽, 모과가 없습니다. ㅠ.ㅠ 안그래도 지난번에 카페에서 모과차 시켰다가 완전 입 버렸어요. 설탕물이더라고요. -_-;;; 가게에서 파는 유자차를 먹어본 저로서는 모과차는 더더욱 엄두도 안 나고…모과차는 정말 멋지고 훌륭한 물건인데 말입니다아!! 저도 디오티마 님처럼 직접 모과차나 담글까봐요, 쩝. 이번에는 이왕 생강 사온거 집에 꿀도 넘쳐나니 작은 병에 생강차나 담아볼까 생각중입니다. ^^*
저도 노로 바이러스 걸려서 개고생중입니다;;;;;;; 이것도 조심하세요. 열로도 파괴불가능한 바퀴벌레 바이러스-_-; 어디로 언제 들어올 지 모르는 바이러스-_-;;; 그러나 병원에서는 뭐 노로바이러스 같네혐~ 하고 끝내버리는 하찮은 바이러스…그러나 행동반경을 방과 화장실로 바꿔주는 바이러스입니다. ㄱ-
으헉, 노로 바이러스라니. 이건 또 슨 일입니까. ㅠ.ㅠ 대체 어쩌다 그러신 겁니까아. 장염 걸리신 거예요? 아이고오, 저도 급성 장염만 한번 앓아본 적이 있는데 정말 죽겠던데요. ㅠ.ㅠ 게다가 요즘 날씨에 엄청 힘드시겠어요. 어서 쾌차하시길. ㅠ.ㅠ
아이고.무진장 편찮으신가봐요.좀 나아지셨습니까. 빨리 쾌차하시길 빌어봅니다. 힘내시야요.
옙, 어제까지만 해도 조금 안 좋더니 오늘 아침엔 많이 좋아졌습니다. 역시 하루 푹 쉰게 도움이 많이 되었나봐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