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미샤 씨가 고파요. ㅠ.ㅠ
욕구가 채워지질 않아요. ㅠ.ㅠ
우리 왕님다우신 포즈와 저 표정!! 패션 센스 죽이지 않나요, 정말이지. 왠지 머리에 실크햇도 씌워드려야 할 것 같은 분위기임다.
이번에 가장 큰 순무를 가져온 건 다섯살짜리 소녀와 그 어머니였다면서요? 우우, 부러버라. ㅠ.ㅠ 하지만 순무따위, 쳇, 맛없으니까 괜찮아!
초점이 흔들리긴 했지만 보자마자 표정이 참 마음에 든 사진입니다. 충성스런 졸개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는 걸 보니 뿌듯하신 듯. ^^*
저 양복 전신 제대로 잡은 사진을 볼 수 있음 좋겠어요. 아악. 정말이지 무슨 차림이든 소화할 수 있는 남자라니, 로망이잖습니까! 멋쟁이 교수님 같은 차림에 포즈는 왠지 건들하고 손가락은…손가락은…..해골과 거미줄 소품까지 완벽한 겁니다.
훗, 하지만 전 이런 졸개일 뿐. >.< 어쩔 수 없어요. 왕님이 저런 분인걸요. 와하하하하핫. 이거 찍어서 올려놓은 분도 저 같은 진성 미샤킹 졸개인게죠. 충! 성!
아아, 아직도 미샤 씨가 고파요. ㅠ.ㅠ
미샤 씨 토크쇼나 라디오쇼 같은 게 있으면 좋겠어요. 유튜브에 올려주면 하루종일 틀어놓을텐데.
마지막 사진… 앜ㅋㅋㅋㅋ 저도 왜 이런 사진이 좋은가요!!!! ㅋㅋㅋ
그건 저희가 애초부터 미샤킹을 좋아하는 이유와 같지 않을까요. 으흐흐흐흐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