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바람””에 대한 7개의 생각

  1. 나마리에

    르귄 정말 너무 좋지. ㅠㅠ
    울컥 치밀어서 눈물이 떨어질 때가 있어. 르귄 할머니 책은… ;ㅁ;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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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정말 르귄 책은 읽다보면 그 감정을 추체못하게 될 때가 있지. 그런데 그중에서도 이 녀석은 특히 그렇더라고. 오랜만에 르귄을 잡아서인지, 내 상태가 우울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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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또 다른 바람 정말 좋죠… 제 어스시 최애작은 머나먼 바닷가 아니면 어스시의 마법사인 것 같지만, 또 다른 바람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ㅠㅠㅠ 테하누 이후 십 년 넘어서 나온 신작이어서 실망할까봐 걱정했었는데, 읽고 나니 다 기우여서 너무 행복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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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작가분이 나이가 더 든게 팍팍 느껴지지 않았나요? ^^ 게드가 나올 때마다 그 평온한 모습이 너무 기쁘면서도 애달퍼서 죽는 줄 알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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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마리에

      Lukesky/ 작가가 나이를 드니까 전작에서 묘사했던 그런 세계로 게드를 차마 보낼 수 없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 ;ㅁ;ㅁ;ㅁ;

      용님/ 저도 머나먼 바닷가가 제일 좋아요. ^^* 또 다른 바람은 이 세계가 하나 마무리 되는구나 싶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흑, 이름 짓기 마법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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