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을 이렇게 강하게 키운 건 다 당신이라고! 이게 다 당신 탓이야. ㅜ.ㅠ
아놔, 정말 짓궂어들.
그건 그렇고 가브리엘 횽아 멋지구낭. 역시 트릭스터의 자격이 있다니까, 와하하하하하핫.
[휘향찬란한 색깔의 속옷들이 좀 많이 나옵니다. ^^*]
1. 발단
저 어여쁜 누님의 설명에 의하면 리처드 씨가 자기 패널에서 미샤 씨의 속옷 이야기를 해줬기 때문이죠. 으음, 그게 뭐였죠? 화려한 팬티하고 관련이 있었는데…속옷이 없어서 팬이 준걸 입었었는데 세탁을 부탁하는 바람에 들통이 났던가? 그 땐 무지 웃었는제 지금은 가물가물하구만요. 여하튼,
그래서 우리 트릭스터 횽아가 인터넷으로 “불쌍한 미샤에게 선물을!” 부탁했다는 훈훈한[과연?] 이야기. ^^
2. 결과
….팬들의 선물을 하나씩 들추며 품평 중.
대단하다 미샤씨. 틀림없이 집에 돌아가 부인님께 자랑할거야. “달링, 나 속옷 벌어왔어! 잘했지!”
나중에 촬영장에 가서 리처드랑 치고받고 낄낄거린 다음에 J2 앞에서도 태연한 표정으로 자랑질할겨. 그리곤 짐 아저씨한테 놀림당하겠지. 으어.
중간에 thank you 누님 계탔다, 와하하하하하핫.
으하하하하하하하. 최강의 킹을 따르니 미니언도 최강의 미니언으로 거듭 나나봐요. 히히히.
아아… 아쉽습니다. 제가 저 자리에 참가할 수 있었다면 미니언 티팬티 세트를 진상했을 텐데 말예요. 흐흐흐흐흐.
단시간에 로마 시내를 뒤져 속옷을 사왔을 졸개들에게 진심 감탄 중입니다. 게다가 미샤씨,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즐기고 있어요, 젠장. ㅠ.ㅠ 북극에 가서도 살아남을 사나이같으니, 흑.
핑백: 루크스카이, 하늘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