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디어 컴퓨터를 받았습니다. 후지쯔 라이프북 P1610. 저야 기술적인 건 잘 모르지만, 구글링을 해 보니 칭찬일색으로 상당히 좋은 녀석인 듯 싶습니다. [허걱! 처음 출시되었을 때 가격 200만원이잖아!!] 키보드도 생각보다 커서 좋구만요.
그런데 넷북과 미니노트북의 차이가 뭐죠? 같은 거 아니었나요? 흐음, 그런데 “이거 넷북보다 좋아”라는 건 이 녀석은 넷북이 아니라는 건가요?
한데 노트북 종류를 처음 사용하다 보니…뭐가 뭔지 전혀 모르겠네요. 설명을 읽어보니 타블렛으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어쩐지 옆에 눌러보니 팬이 튕겨져나오더라] 원래 계획은 싸그리 밀고 윈도우부터 다시 깔 생각이었는데, 그 전에 해야할 준비단계와, 따로 달려 있는 DVD 플레이어의 드라이버 등 여러가지 새로 깔아야 할 것들을 생각 하니 좀 암담합니다. 그냥 그대로 놓아두고 마우스를 설치해서 쓸데없는 프로그램만 지우고 사용할까……-_-;;; 아, 도대체 얼마나 오랫동안 사용해야 저 놈의 트랙포인트란 녀석에 익숙해지게 될까요, 흑흑. 섬세하지 못한 제 손끝을 길들이려면 어케 해야 하는 걸까요, 끄응.
일단 집 컴에 공유기부터 달아야겠슴다.
2. 오늘 드디어 윈체스터 형제가 돌아오는군요. 주말에 잘 묵혀서 숙성해 놓은 9화부터 달려야겠어요. 그건 그렇고 분위기를 보아하니 대충 6시즌 확정된 것 같던데, 젠슨과 제럿 나 약혼했음둥, 나도 했음둥 내밀면서 6시즌 하기 싫다고 얼마나 투정부렸을지 궁금합니다. 둘이 짠 게 틀림없어! 그래그래, 나도 이해한다. ㅠ.ㅠ 곰돌이 존 아저씨도 막내 아담도 여기저기서 열심히 영화찍는데 너희들이라고 안 아쉽겠니, 암. 그러니 우리 천사 악마 이야기 후다닥 해치우고 임팔라 뒷좌석에 신성 잃은 카스티엘 태우고 맘편히 사냥이나 하러 다니자. 와하하핫. [배우 커리어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팬. ^^*]
3. 조랑말들의 주군, 트위터 월드의 이단자, 영국 왕실의 공적, 누드 클럽의 총수이자 코스튬플레이의 대가이신 미샤킹께서는 우리 졸개들을 진심으로 자랑스러워하십니다! 예이~~~!!
4. 전 가끔 영국놈들이 무섭습니다. ㅠ.ㅠ 아니, 생각해보니 가끔이 아닌 것 같군요. -_-a
[동성애 관련 영상입니다. 취향이 아니신 분들은 누르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순수한 셜록 홈즈 팬들도 될 수 있으면 안 누르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BBC2 에서 방영하는 코미디 프로그램 The Peter Serafinowicz Show의 클립입니다. 아놔, BBC, 무서운 아이!!!!! 이것이 바로 공영_방송의_위엄.AVI
오..드디어! +_+ 저도 트랙패트까지는 괜찮지만 트랙포인트는 영 익숙해지기 힘들더군요. 마우스는 USB를 꽂으면 저절로 인식이 안된단 말입니까?;; 음..하지만 침대에서 뒹굴뒹굴 쓰실건데 마우스가 달려있으면 그것도 또 귀찮을지도..^^;; 윈도우를 다시 까는게 깔끔하지만 아무래도 드라이버 잡는 일들이 좀 귀찮긴하죠..
으으. 저는 어째서인지 맥북이 자꾸 크래쉬를 일으켜서..ㅠㅠ 원인을 모르겠다는..끙 -_-
마우스 깔다가 뭔가 잘못했나봐. 아이콘은 생겼는데 에러가 뜨는군. 아무래도 윈도우를 다시 깔아야 할듯. 엉엉엉, 내가 일을 만드나봐. 으, 드라이버, 진짜로 그거 다 잡을 생각하면…ㅠ.ㅠ
루크스카이님이 받으신 물건은 적어도 처리속도나 이런걸 보면 요즘 나오는 고만고만한 넷북보다 강력한 녀석이에요. 흐 좋으시겠어요><);
오, 그렇군요. 역시 형부가 좋은 물건이라고 거듭 강조를 하시더니만. ^^ 와하하하하,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오오오오, 좋은 거 받으셨군요!!
복구CD가 같이 딸려왔다면 좋은데 그게 없다면 할 일이 꽤 많겠습니다;;
타블렛이 되는 관계로, 트랙포인트가 불편하면 펜으로 꾹 찍어버리면 되는 거 아닌가요? ^^; 기본적으로 넷북은 ‘넷’정도 쓸 수 있을 정도로 스펙이 달라요. 미니노트북은 ‘노트북’이지만 작게 만든 거라 작을수록 비싸고요. 아무튼 축하해요, 누나. 소원을 또 하나 성취했군요!
안딸려왔어. ㅠ.ㅠ 그래서 형부한테 한번 물어보려고. 뭔가 후지쯔 업데이트, 그런 것도 깔려 있던데 말이야.
아, 트랙포인트 대신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사용할 수가 없으니 것도 꽤 불편하더라. ㅠ.ㅠ
감사, 감사. ^^
저 동영상 제법 도는군요. 흐흐~~ 사건 해결될 때마다 덮친다는 설정이 설득력 있어요. 왓슨도 우정과 대의를 위해 희생해줘야… 홈즈가 약에 쩌는 것보단 자신의 오동통하고 하얀 살결에서 안정을 찾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뭔소리냐…)
오동통하고 하얀 살결. >.< 얼굴만 봐도 왠지 마음이 따땃해지는 왓슨이잖습니까.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 미치겠어요 진짜 ㅋㅋㅋㅋ 첨에 노트북 받으셔서 좋겠다는 얘기 먼저 쓰려고 했는데, 밑에 홈즈 보고 위의 내용들이 다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렸어요.아하하하하하하하
원래 저 순수한 셜록홈즈 팬인데, 책 읽으면서도 두사람의 관계가 워낙 집착에 쩔다 보니 저런 상황이 자동적으로 막 그려졌었거든요.ㅋㅋㅋ(근데 전 왠지 왓슨/홈즈임;;;;)
저도 저 타블렛 놋북 너무 탐나던 거였는데…흑흑 부러워요~;ㅂ;
으하하하, 저도 순수 홈즈 팬인데 나이 들어 다시 읽으니 이거 더 이상 순수하게 안 보이더라고요. ㅠ.ㅠ 근데 저 영상 진짜 대단하지 않나요. 게다가 왓슨이 반항하면서도 넘어가는 게 묘하게 설득력이….으흐흐흐.
으하하하하하, 셜록 홈즈의 ㄷㅇ팬들이 항상 꿈꿔왔던 걸 무려 공중파에서 해줍니까! 역시 셜혹 ㅎㅁ즈에요…
심지어 정전팬들조차도 수상하다고 인정하는걸요. ㅠ.ㅠ
우와`1번 축하드려요!!! 우와우와! 그리고 4번은 위의 곤도르의 딸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ㅁ;
아아, 일단 설 때 일한 다음에 나중에 천천히 컴터 정리 해야 할거 같아.
저도 넷북 멋있다고 얘기하려다가 공영_방송의_위엄.AVI 이거 보고 정신이 달아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어쩜 좋아. 이번주 슈내는 그야말로 #pudding 이거의 물결이더라구요. 아우. 위의 홈즈/왓슨 못지않군요.
다음주 예고 보셨어요? 완전히 엑파 드림랜드더라고요!!!! ㅍㅎㅎㅎㅎ
아악! 푸딩! 전 첨에 ‘저 푸딩이 뭔가’ 했어요. 그런데 막상 영상을 보고 나니, 으아, 저것일줄은. ㅠ.ㅠ 이 사람들 진짜!!!!
아뇨, 저 일부러 다음주 예고편은 안 봐요. 제가 마음이 워낙 급한 인간인지라 그런 걸 보고 나면 일주일 내내 안정을 찾지 못하거든요. 엑파드림랜드! 안그래도 정신병원에서 엑스파일 이야기 나오더라니만!!
넷북 부러워요.^^ ^^ ^^ ^^ 그리고 영국놈들 무서운 건..하루이틀이 아니었다죠?^^;;
그렇죠. 영국놈들은 늘 무서웠지요. 아흑.
넷북 수준이 아닌 녀석을 받으셨네요. 좋으시겠습니다. ^^
CW 쇼 중에서는 선전 중인 건가봐요. 6시즌까지 간 게 별로 없던데 말이에요. 6시즌은 1시즌처럼 간다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뒷자리에 카스티엘을 태우고 다니면 더 재밌겠어요. 크하하핫
이왕 밀어주는 거 돈이나 좀 더 줬으면 좋겠어요. 흑흑, 영상은 촌스러워도 되니 노래라도 좀…ㅠ.ㅠ 아, 진짜로 6시즌을 그렇게 가 줬음 좋겠어요. 천사악마 이야기는 늘려봤자 칭찬도 못들을테고, 흑.
우와와-좋으시겠사와요. 저라면 받아도 사용을 할수 있을까가 문제겠지만,라키님이야 하실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근데 밑의 홈즈 와슨 동영상보고 데굴데굴 굴러버린……-_-b 대단하군요…..저걸 공영방송에서. 조금 아쉽네요. 포와로랑 헤이스팅즈대위랑 저러는건 못보겠구나 싶어서요.[유명세가 아무래도..처질테니까..]
저도 한글말고는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마우스 사용법과 화면 보는 거에 익숙해져야 할 것 같아요. 포와로와 헤이스팅스는….으하하하하하! 가능할지도 몰라요. 포와로도 거대한 콧수염이라는 누가 봐도 알아볼 수 있는 특징이 있으니까요.
전 루크여요…ㅠ.ㅠ
보통 넷북이라고 부르는 일군은 저전력,장시간사용,저성능[….]에 촛점을 맞춘 아톰CPU 패밀리를 사용하는 일족들을 뜻합니다. 자세한 스펙은 모르지만 저 물건은 그런 아톰패밀리랑은 별도로 일반 노트북 같은 성능에 크기만 작게 만든 물건이 되는 것입죠. [그러니 당연히 저가인 넷북군에 비해 가격은 상승일로…;]
아톰패밀리! ^^* 요즘 이것저것 익숙해지려고 건드려보고 있는데 가벼운 대신에 DVD 롬이 달랑거리는 게 귀찮네요. 이젠 스타일러스 펜 이용법에도 익숙해졌어요. >.<
으으으으으으 이 홈즈 영상 집에서 봐야겠사와. 궁금해서 열어보고 싶어 죽겠는데 도저히 회사에서는 못 열어 보겠고! 아아 조금만 더 참으면 집에 갈 수 있어요오오;ㅁ;
보셨나요? 웃, 보셨나요? 빵님 감상을 꼭 한번 들어보고 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