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가난과 독재에 시달리는 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참으로 슬픕니다.
아이티, 국제사회 도움 절실…후원 어떻게?
◆월드비전=기업은행 082015-19504-036, (02)784-2004
◆대한적십자사=우리은행 1005-601-613021, (02)3705-3661~5
◆굿네이버스=국민은행 463537-01-002778, (02)6717-4000
◆유니세프코리아=신한은행 140-007-215267, (02)723-8215
유니세프의 경우에는 인터넷 상에서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로 후원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열렸군요.
https://www.unicef.or.kr/page.asp?gPage=/unicef/support/U0040300_01.asp&gPath=U|004|03|00
이쪽은 굿네이버스입니다.
http://www.givestart.org/support/pop_once.asp?InicisId=goodneig16&goodname=Haiti
플랜코리아 후원계좌도 덧붙입니다.
http://www.plankorea.or.kr/support/request_disaster.jsp
여기는 191970님이 알려주신 세이브더칠드런 후원페이지입니다.
http://www.sc.or.kr/sc/news/busi_view.php?idx=14875
가끔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우리도 머지 않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아무런 대책도 없는 우리나라에 강진이 한번 일어난다는 상상만 해도 무서워진달까요.
저도 비상금 지갑을 조금 열어야겠습니다.
덧. 미샤 씨의 졸개로서 후원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이 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역시 유니세프 페이지군요.
미샤씨의 전언.
전 아동구호기금(세이브더칠드런)으로 낼 생각이에요. 그런데 미샤씨 졸개모임으로도 해야겠어요!!!!
웃, 전 한국 유니세프를 이용했는데 미샤씨 메시지를 늦게 봐서 아쉬워요. ㅠ.ㅠ
굿네이버스 메일을 받고 있어서 그쪽으로 기부를 하고 왔네요.
독재보다도 무서운 건 입에 한 톨의 곡식도 집어넣지 못하는 굶주림인데 더 이상 나빠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런 일이 또 발생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죠. 게다가 가족들과 터전을 잃은 정신적인 충격도 상당할 테고요.
세이브더칠드런도 있습니다.(아. 위에분도 써주셨군요.) 여기서도 긴급구호 활동을 꽤 하죠. 무통장입금과 카드결제 가능합니다.
http://www.sc.or.kr/sc/news/busi_view.php?idx=14875
어디서나 이런 천재지변이 닥치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죽고, 다치면 모두가 힘들겠지만… 그럼에도, 그렇게 가난한 지역에… 더 힘들겠죠. 상황도, 극복하는 것도. 참 가슴 아프더라고요.
저는 어제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카드결제 통해 조금 보탰는데 평상시보다 사이트가 많이 느린 걸 보고 그래도 같은 마음인 사람이 여럿있구나 싶어 조금 안도했어요.
모두들 신속하고 열심이군요. 그들에게 꼭 그 손길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피해 규모를 듣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게 어마어마할 줄은 몰랐거든요.
며칠 동안 뉴스랑 신문도 안 봤는데 어제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도 졸개모임을 이용해야겠습니다.
전 아침에 아래 자막으로 나오는 뉴스를 훑고 있었는데 추정 사상자 숫자를 보고 순간 제가 잘못 본 줄 알았어요. 세상에, 자그마치 300만명이더라고요.
저도 늘 세이브더칠드런 이용하는지라 조금 보태긴 했습니다만…일단 회사 친한 사람들에게도 링크를 뿌리고 있어요. 이렇게라도 도움이 되어야할텐데 말입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ㅅ;
네, 너무 미흡하여 한 방울도 되지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크게 되지요.
저는 월드비전과 약간의 인연이 있는지라 월드비전을 이용하고 있어요. 뉴스보고 멍했는데…..정신 차리고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어야겠어요. 루크님 덕분에 정신차렸어요. 감사합니닷!
왠지 현실처럼 안 느껴지는 감이 있지요? 워낙 평소에 많이 인식이 되지 않은 나라이기도 하고. 덕분에 조금이나마 반성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일로서야 아이티가 어디 있는 나라인지 알았습니다. 유니셰프 쪽으로 개미눈물만큼 넣었는데 기사 보니 브란젤리나 11억… 납짝 엎드렸습니다.-.-
저는 벼룩의 간만큼…ㅠ.ㅠ 브란젤리나가 낸 돈이 울 나라 전체의 원조금과 같다면서요? 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