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말 내내 빅뱅을 3시즌 초반까지 끝냈습니다.
아, 중간중간 의자에서 뒹굴다가 콩쥐한테 이상한 애 취급 받았어요. 으하하핫.
새로이 발견한 사실
1) 셸던은 그 무시기냐…”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언급된 적이 있는 “무조건 세 번을 반복해야 직성이 풀리는 강박관념” – 하긴, 그런 게 한두개도 아니지만 – 의 소유자더군요.
2) 하워드 앞머리 내리면 휴 그랜트 닮았어!!!! 머리스타일과 옷차림은 진짜로 사람 외모의 50퍼센트를 좌우하는구나. ㅠ.ㅠ
3) 역시 드라마가 유명해지면 게스트들이…..-_-;;
사일론 토스트기라니! 흑, 나도 다스베이더 토스트기 갖고 싶었는데. ㅠ.ㅠ
이제는 “레전드 오브 시커”로 달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음, 이러다가 또 범죄물이 고프면 어쩌지.
2. “아마존의 눈물” 놓쳤어요. ㅠ.ㅠ 젠장. 전 역시 책상 앞에 써 두지 않는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챙겨볼 수가 없다니까요. 그러니 드라마는 더더욱 말할 필요도 없죠. 쳇, 이거 방송국 페이지 가면 다시보기 있을까요, 흑흑. 큰 화면으로 보고 싶었는데. 지난번에 “북극의 눈물”도 놓치고 땅을 쳤건만, 전 왜 이리 기억력이 나쁠까요. ㅠ.ㅠ
3. 이건 또 뭥미.
“北 로켓 발사 축하” 발언 신해철 씨, 검찰 소환될 듯
– 고발이 들어왔기 때문에 무조건 조사를 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러고 있는 꼴이 곱게 보일리가 없습니다. 가뜩이나 세종시 문제 때문에 시끄러운데 말이죠.[그건 그렇고 전 세종시 수정안이 만만찮은 삽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끝에 “그러니 우리도 만듭시다”라고 마무리 지은 글이면 소환 전에 검토 과정에서 기각되는 게 상식적으로는 당연해 뵈는데 이걸 또 얼마 동안이나 굴릴지 모르겠습니다.
그때 국가보안법을 갈가리 찢어 쓰레기통에 갖다 버렸어야 했는데. -_-;;
4. 여기저기서 계속 조두순이가, 강호순이가, 극악 범죄인은 다 싸이코패스 싸이코패스 운운 하는데
일단 우리나라 정재계인 심리검사부터 한 다음에 용어 정리 합시다.
용어만 늘어놓으면 장땡이야?
5. 어라? 처음에는 상큼하게 시작했는데 마무리는 결국 이리되고 마는군요. 쳇.
덧. 한국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티저 폰트
사일론 토스토기? 배틀스타의 사일론?
ㅇㅇ 토스터들 모델로 토스터라니.. ㅠㅠㅠㅠㅠㅠㅠ 아.. 인종차별발언. ㅋ
포스트 후반은 침울…
응, 사일런 얼굴 로고가 찍혀 나오게 만든 토스터기야. 다스베이더도 그렇고. >.< 으하하하, 인종차별 맞구만. ^^
엌; 빅뱅이론!!! 자네도 시작했구나 흐흐~
다큐말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음성다중에 올려줄까?
응, 그거 아직 1화밖에 방영안했어. 감사감사!!! >.<
엇, 찾아보니 1부만 있네; 아직 다 방영한 건 아닌가벼~ 일단 음성다중에 올려놓을겡
사일론 토스트기도 있어요? 오오…다스 베이더 토스트기는 정말 사려고 했는데 미국내에서만 되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한 기억이 나네요 ㅠㅠ 빅뱅 요즘 여기서도 방송해주는데 한 번 봐야겠어요.
걔도 미국 내 배송밖에 안 되나요. ㅠ.ㅠ 못됐어요, 정말. 흑흑, 해외에서 팬질은 정말 힘들군요.
빅뱅 재미납니다! 한번 봐보세요. ^^
냥이들이 쟤 뭐야 하는 눈빛 보내면 좀 민망하죠.ㅋㅋㅋ 뭘 알고 그러는지~
드뎌, 앨리스 국내 개봉이 정해졌나 보네요. 미국이랑 동시개봉이네요. 꺄~~~ 요렇게 보고 저렇게 보고 해야 하는데 과연 시간이 될런지 모르겠어요. 흑…
흑흑, 제가 맨날 콩쥐를 바보취급 하는데 오늘은 제가 바보취급 당했어요.
3월 개봉이라고 보니 정말로 동시개봉하려나 봅니다. 오오, 그래주면 얼마나 좋을까. 이왕이면 상영관도 늘리고 말이죠.
셀든 >_< 사실 전 남극에서의 에피소드가 있었으면 했는데 흑흑
으하하하, 남극에서의 에피소드라면….애들이 셸던 죽이려고 하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