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sen Ackles Engaged To Danneel Harris
소식이!!!!!
하긴 3년 사귀었으면 그럴만도 하긴 합니다만,
젠슨은 정말이지 파악하기가 힘든 인간이어요. -_-;;;
하는 짓이나 남자들이랑 어울리거나 노는 걸 보면 대충 성격과 남자 취향(^^*)은 짐작이 가는데
이제껏 사귄 여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게 또 도저히 매치가 안된단 말이죠. 적어도 제럿의 여자친구인 샌디는 몇몇 행동이나 분위기로 성격을 짐작할 수 있었고, 샌디와 사귀는 제럿의 기본 성격도 일치해서 그쪽은 파악이 쉬웠는데 젠슨의 전 여친들은 대니얼을 비롯해서 하나같이…..-_-;;;; 그러니 젠슨이라는 인간의 성격도 온통 모순투성이로 느껴질 수 밖에 없고 말이죠. 젠슨 같은 성격의 애가 여자관계에 있어서만큼은 그런 취향이라는 게 참 묘하달까, 혹시 그 친구에게 제일 중요한 건 역시 몸매인 건가. 미스터리여요, 정말.
어쨌든 선남선녀 커플이란 좋은 것. [그러니까 대니얼, 제발…..혼자만 예쁘게 차려 입지 말고 옆 사람 옷도 좀…ㅠ.ㅠ 넥타이라도 좀 딴걸로 채워 보련, 응? 아님 양복 어깨나 소매라도 수선을, 크흑.]
혹시 이 발표는 크립키에게 제발 “수퍼내추럴”을 5시즌만에 끝내달라고 협박하는 젠슨의 무언의 압력일지도 모릅니다. ^^*
덧. 아웅, 미샤 씨도 이렇게 근사하고 멋지게 포토샷 찍어주지 않으려나. 이 놈의 아저씨는 이런 사진만 신나게 올릴 뿐이고[물론 당신의 은발마저 멋지게 보인다는 건 부정하지 않지만요!!!], 성격이고 여자 취향이고 너무나도 확고한 인간일 뿐이고, 꺄앙~~ >.<
아항 5시즌내에 끝내라는 압박 쪽이 아주 설득력 있는 걸? ㅎㅎㅎ
난 젠슨 전 여친들은 잘 모르는데.. 대녈 몸매가 참 좋네요…
근데 젠슨은 살쪘네….. 시즌 초반은 마르고 중반 넘어가면 살찌는 패턴은 계속되는 걸까? ㅠ_ㅠ
그치? 나 못해먹겠으니 빨리 찍고 끝내자고 말하는 거 같아. ^^
나도 잘은 모르는데 사진들을 보니 젠슨 여친들은 다들 몸매가 끝내주더라고. 대니얼도 모델 출신이지, 아마?
라기보다 젠슨, 저 표정이 참 얼떨떨해 보여.
ㅋㅋ 남의 취향에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예측하기 힘든 여성편력이긴 해요. 가끔 심야시간에 채널 돌리다보면 크루바(?) 양이 등장해요. 첨에 얼마나 놀랬다구요.
다니엘 양은 목소리만 빼구 제 취향인데… 그래도 뭔가 섭섭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젠슨 좀 잘 입혀서 다니면 섭섭함이 사라지려나요(먼산~).
그죠? 정말 특이한 취향이어요. 전 사실 배우들 사생활에는 그리 관심이 없는데 – 일단 배우는 ‘감상용’이지 ‘남자’로 안 보기 때문에 – 그래도 인간관계는 성격을 파악하는 큰 요소인지라 어느정도 관심을 갖고 있는데 그 크루바 양 – 저도 이름은 못외웁니다. ㅠ.ㅠ – 과 헤어진 이유 듣고 식겁했슴다. 애초에 그런 성격의 여자랑…대체 왜….-_-;;;
지난 주에 동건 오빠도 품절남 되더니 이게 뭔 일이래. 근데 확실히 난 파달이도 좋긴 하지만 젠슨이 더 좋은가봐. 얼마전에 제네비브 양이랑 파달이 약혼 헛소문 났을 때만해도 그러려나보다 했었는 데 아까 젠슨 소식 듣고 지금까지 기분이 좀 ㅋㅋㅋ
그지. 젠슨은 털털한 성격인듯하면서도 사귄 여자들은 하나같이 섹시한 쪽이라 그대 말대로 모순이야, 모순.
난 원래부터 유부남 취향이므로 상관 없수. 으하하하하. 자고로 남자란 짝이 있을 때 그 진가가 드러나는 법! 난 제네비브쪽은 당연히 그냥 소문이라고 치부했는데 이쪽은 그나마 신빙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오 결국 약혼했군요… 근데 대녈양 여전히 예쁘지만 저기, 저 금색 아대(…)가 이상해보이는 건 저뿐인가요 ;_;
윽, 저도 그랬어요, 저도. 화사한 붉은 색이네~ 하며 스크롤 내리는데 갑자기 떡하니 나타난 금색….의 저것에 순간 놀랐습니다. ㅠ.ㅠ
그 소식에서 이제 회복하고 있어요. 그런데 정말 이게 사실인지 루머인지 아직도 모르겠다는게ㅋㅋㅋ어차피 내가 사귀는 사람도 아닌데 연애하든 결혼하든 평생 혼자살든, 아무 상관없어야하는게 맞는데…항상 이런 소식에 왜이리 떨리고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전 왜….무심한듯 시크하고 쿨한 여자가 못되는지ㅠㅠ
전 심지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저 배우/가수랑 내가 살 것도 아닌데 연애를 누구랑 하든 뭔 상관’ 이라는 성격이라서. ^^* 게다가 이왕 멋진 짝이 있으면 양쪽 다 더욱 빛나 보이잖아요. 조니 뎁과 바넷사 누님이라든가 브란젤리나라든가, 하지만 확실히 젠슨은 여자들이랑 사귀는 건 아무 생각없는데 ‘약혼’이라고 하니까 좀 웃음이 나오네요. 안어울려요, 와하하핫.
저도 제니의 여성취향은 정말…..ㅡ.ㅡ; 솔직히 보살이라고 불렸던 샌디언니도 제 성에 차진 않았지만(니 성에 차야하는 이유가 뭐냐!) 제니의 여친들은 죄다…………..ㅜ.ㅜ 쟤도 어쩔 수 없는 남잔가 싶기도 하고요 ㅋㅋ 몸매 좋은 여자 마다할 남자 어딨겠어요.ㅋㅋㅋ 지 팔뚝에 번쩍거리는 거 찰 시간 있으면 남친 넥타이나 제대로 좀 매주지……여하튼 대녈은 여러가지로 맘에 안들어요.ㅎㅎ
그렇죠. 남자는 남잔가 봅니다. -_-;; 물론 젠이 상대방의 성격에 대해서는 저희보다 훨씬 더 잘 알고 있겠지만요. 게다가 일단 저부터 예쁜 누님 몸매에 헉헉대는 체질이라, 쿨럭. 하긴 저도 샌디는 보자마자 참 마음에 들었는데 – 그래봤자 교차로 악마였지만 – 대니얼은 텐인치히어로에서 그런 역으로 먼저 봐서 그런지 첫 인상이 별로였어요.
핑백: 루크스카이, 하늘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