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저보다 콩쥐가 더 인기가 좋은 거 같아요. ^^
카테고리라도 새로 만들까. -_-;;;
여하튼, 얼마 전에 아는 동생의 카메라로 찍은 콩쥐 사진
대체 둘이서 무슨 이야기를 하나 모니터 뒤에서 빼꼼히 쳐다보고 있는 소심쟁이 되겠습니다. 아흑, 저 이 사진만 정말 몇 시간이고 들여다면서 폭소할 수 있어요. 엉엉, 너무 귀엽잖아요.
이게 전체 모습.
그리고 이건 고개 내밀기 몇분 전의 모습
그리고 이건 고개 내밀기 몇분 전의 모습
여긴 콩쥐의 평소 아지트여요. 원래는 침대 밑이었는데 이곳의 유용함을 깨달은 뒤로는 청소기를 손에 들면 후다닥 모니터 뒤로 몸을 숨기더군요. 아이구, 이 영악한 녀석.
하지만 아무리 소심하다고 해도 역시 냥이는 냥이인지라 호기심을 주체할 길이 없었던 겝니다, 핫핫핫.
무슨 소리! 난 도도하다냥!!
역시 사진 몇 장을 가져다 이었더니만 매끄럽지 못하군요. 저 혀 할짝을 언젠가 꼭 제대로 찍고 싶은데.
[#M_그리고 이건 덤!|less..|던지고 가져오기 놀이에 심취해 발라당 까뒤집기까지 하는 콩쥐 되겠습니다.
[콩쥐 외 보고 들리는 것은 무시해주세요. ㅠ.ㅠ]
_M#]
넷북이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면서 내년에 가격 내려가면 사려고 벼르고 있었건만, 콩쥐를 키우다보니 이젠 디카도 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한테 얻어온 녀석으로 버텨보려 했는데 줌인 버튼이 아예 맛이 갈 지경에 이른데다 이 정도로는 성에 차지 않는달까요. ㅠ.ㅠ 아아 이놈의 자본주의 세상!
으악 콩쥐 진짜 너무 귀여워요… 팔딱팔딱 노는게 아직 아깽이네요.ㅎㅎㅎㅎ 첫번째 사진 너무 귀엽다능…근데 아직 꽤 작네요?얼마나 더 클려나..
근데 요새 건강이 안좋으신가요? 날도 갑자기 확 추워졌는데 건강 조심하세요..;ㅂ;
아직 얼굴도 애기 같아요. >.< 1월 생이니까 얼마 안 있음 어른인데 제가 너무 어리게 키운 걸까요. 원래 체구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라 여기서 얼마 더 안 클 것 같습니다. 요즘 몸이 여러 안 좋은 곳이 겹쳐서...테리온 님도 요즘 힘 내시고 하는 일 다 잘되길 빕니다!
첫번째 사진. 나도 창 열리자마자 으하하 하고 웃었어! 웃음이 절로 나오는 사진인 걸. 너무 귀엽다!!!! ;ㅁ;ㅁ;ㅁ; 아휴 예뻐!!!!
나도 저거 찍고 보고 나서 완전 폭소! 정말정말 귀엽지 않아? 아흑. 위에 말풍선이라도 달아주고 싶은 사진이야.
으햐아!!! 정말 이렇게 귀여워도 될까싶을정도로 귀여워요!!! 특히나 맨 처음의 빼꼼사진이 절정으로 귀엽습니다. 콩쥐는 진짜 애교도 많아보이고오!! 그러면서도 도도한 자태가!!ㅋㅋㅋㅋ
사실 애교는 그리 많지 않아요. 제가 회사 갔다 오면 넌 누구? 라는 표정으로 말뚱거리고 쳐다보는 걸요. 한데 가끔 보여주는 모습들이 정말 사람을 녹이죠, 엉엉엉. 이 맛에 냥이를 키운다니까요, 정말.
악….이 은혜로운 포스팅….ㅜ.ㅜ 지옥철에서 사투를 벌이다가 갤갤대며 출근했는데….피로가 싹 가시네요….>.< 아우아우.....콩쥐 미모는 날이갈수록 더해지는군요.>.< 콩쥐 다 예쁘지만 전 왜 이렇게 콩쥐 귀가 이쁜지 모르겠어요. 부자될 귀.......ㅋㅋㅋㅋ 콩쥐 덕분에 루크님 부자되셔서 넷북이랑 디카 등등 다 손에 넣으실 수 있을지도.ㅎㅎㅎ
아하하핫, 콩쥐가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아, 요즘 정말 미모가 엄청나게 빛을 발하고 있어요. 가끔 보고 있노라면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거냐! 라면서 싫어하는 애 막 껴안고 부비부비하게 되더라고요. 팔불출은 팔불출 맞나 봅니다. ㅠ.ㅠ
정말로 콩쥐 귀가 부자귀라서 원하는 걸 다 손에 넣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흑, 로또나 살까…[먼산]
아침부터 코피 나겠어요. 첫 번째 사진 때문에요. 아흐~
저 던지고 가져오기의 발랄함은 동영상으로 보니 더 염장이에요.ㅎㅎ
첫번째 사진 정말 귀엽죠!!
저 놀이는 항상 자기 전에 해 줬더니 이젠 버릇이 되어서 제가 잘 준비를 하면 애가 딱 준비자세를 잡습니다. 한 10분쯤 하고 나면 장난감을 침대 위로 가져오지 않고 저보고 주으라고 침대 아래에 내려놓지요. ㅠ.ㅠ 그리고 그걸 한 서너번 하고 나면 흥미를 잃어요. 역시 냥이는 냥이인가 봐요.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앗!!! 첫번째 사진 >ㅁ< 저도 몇시간이고 저 사진만 보면서 웃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많이, 예쁘게 자랐습니다!!! 애기때 포스팅 이후로 콩쥐사진을 거의 못 본 것 같은데 오늘 보니까 정말 많이많이 자랐군요!! 아가때는 검정색털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까 '쥐'색?ㅋㅋ같기도 하고! 털 색깔이 너무너무 뽀대나고 이뻐요! 동영상도 너무 예쁘고ㅠㅠ 아오.......정말 예쁘닷!
콩쥐 새끼 때 사진을 많이 안 찍어 놓은 게 아쉽습니다. 애가 이미 3개월쯤 되었을 때 온데다 1주일이 넘도록 경계를 풀지를 않아서…ㅠ.ㅠ 흑, 근데 확실히 옛날 사진을 보면 커다랗게 자란 게 느껴지더라고요. 아아, 세월은 정말 무상합니다.
털은 회갈색인 것 같아요. 안쪽 털은 피부 색깔과 거의 비슷할 정도거든요.
꺄-악-!!!!
꺄앙~~~~~ >.<
아아아아아아아아 귀여운 콩쥐 >_< 파닥파닥
응,응,응,응, 넘넘 귀여워1!!! ㅠ.ㅠ
헛..헛..처..첫번째 사진은..저 깜찍함에 엎어져 죽어도 소원이 없겠어요.
어떻게 저렇게 귀엽나요?????
콩쥐 애교가 약이 되어 루크님도 어여 건강해지셨으면 합니다.
아..콩쥐~~ 이뻐요~~ ^^;;;
반려동물과 함께 하면 면역력이 증가한다던데 그 덕분에 아직 심각한 감기를 안 앓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콩쥐 정말 예쁘죠!
저기…근데 콩쥐가 강아지가 아니라 고양이 맞죠? ^ㅅ^
어쩜 저렇게 잘 물어올 수 있는지 참 ^ㅅ^;;;;;
가끔 그런 고양이가 있다고 하더라고. 내가 낮에 못놀아줘서 그런가봐. 얘가 처음에 이러는 거 보고 너무 웃겨서 정말 죽는 줄 알았다지. 근데 왜 다른 점은 개냥이가 아닌걸까. ㅠ.ㅠ 제발 무릎에 좀 올라와줬음.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