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내추럴 5시즌 4화 프로모 사진 떴음다.
[#M_망상과 함께하는 프로모 사진들. 보고 싶지 않아! 분들은 패스|less..|[사진들은 모두 누르면 무지막지 커집니다]처음엔 “님들아, 이건 무슨 좀비 영화인가요” 민망해하다가
딘 오다리, 푸핫!!! 비웃었다가
오오, 허벅지에 저것은 무엇? 폼나는구나!!! 즐기기 시작하다가
문득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렸더니….
저 익숙한 머리스타일과 반가운 수염은!!!!!!!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 놈의 제작진이 형제를 앵스트의 나락으로 쳐박고 형제팬들의 분노를 사더니 그 대신 카스티엘로 팬걸들을 낚기로 작정했구나, 어허거거거거거.
…저 조신한 다리 포즈는 둘째 치고 말입니다. 수염은 저리 지저분한데 머리스타일은 왜 이렇게 얌전한가요. 아악, 젖어서 내려온 앞머리, 으허어어어어어어, 얼빵해 뵈는 게 끝장으로 귀여워요. 아악, 게다가 저 수염! 기절할 것 같은 내 취향이야!!!
그런 다음 정면으로 맞은 크리티컬 히트. 그것도 삼단콤보에 랜덤 필살기까지 터져서 거의 기절 모드. 아…..아…..아….아악??????
이, 이건 아무리 이리보고 저리보고 돌돌 돌려봐도 60년대 히피 공동체를 이끄는 교주의 모습이 아닌가!!! [머리 안길러주셔서 감사감사] 저 신발 봐요, 손목에 팔찌 봐요, 반쯤 풀어헤쳤지만 야성적이라기보다는 은근히 순진해뵈는 셔츠 봐요. 게다가 옆에 앉아있는 건 모조리 여자들이야!! 쭉쭉빵빵 누님들!!! 확실해!! 이 사람 세상이 멸망하는 저 와중에 자기만의 종교를 만들고 있어!!! 그 의미인즉슨!!!
이건 카스티엘이 아니라 미샤킹인게야!!!! [네팔 갔을 때 딱 이런 꼴이었을 듯. ㅠ.ㅠ] 으흑, 졸개들을 거느리고 흡족하게 웃고 계셔. 저 누님들은 오디 따고 채찍 휘둘러 조랑말 러닝머신 돌리고, 조랑말 회치고[옆구리살이 최고] 5개 국어 배우고 농장 경작하고 세 내는 졸개들 중에서도 정기적으로 보고하는 각 지부장들인게다! 아고, 부러라. [그 와중에서 여자들을 빼앗기고 원망스럽다는 듯 – 어느 쪽이 원망스러운지는 미지수 – 배경에서 서성거리는 불쌍한 딘. 푸핫!]
아니, 이거 농담이긴 한데 세번째 사진 보자마자 ‘사이비 교주? 것도 히피 공동체?’가 떠오르지 뭡니까. 전직 천사님이니 ‘복음을 받들지어다’는 그다지 어색하지 않은데….어째서 뉴에이지? ㅠ.ㅠ 어째서 일부러 신발까지 갈아신은 저런 복장에 저런 장신구? 이건 미샤킹이야, 절대로 미샤킹이라고.
….가장 큰 문제라면 저 분이 교주라면 저도 정신줄 내팽개치고 진심으로 따라갈지도 모르겠다는 거지만 말입니다. 저 올곧은 사고방식에 삐뚤어진 유머감각에 차원을 넘나드는 행동거지 삼단합체라면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어요, 암 그렇고 말고요.
아놔 저 진짜 웃다 죽어요. 푸하하하핫.
분명 본편 내용은 심각할 거 같은데 이 놈의 스틸컷들이, 으하하하. 마치 연출이라도 한 듯 맞아떨어지는 화면들이, 우하하하하하.
_M#]
이 놈의 4에피는 언제까지 사람을 허덕이게 만들작정인지요ㅠㅠㅠㅠ딘이 허벅지에도 막 발리고, 캐스 수염과 복장에 또 발리고…그리고 마지막 결정타는 백정장 샘일것 같아요. 하아하아하아
으아, 그 슬쩍 비쳤던 백정장 샘. ^^
근데 전 사실 그 ‘백정장’이 너무 웃겼어요. 표정과 포즈는 정말 좋았는데. ㅠ.ㅠ
방영도 하기 전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 4에피 사진이군요.
샘걸들에게 미움 사고 있더라구요.
그렇지만 미샤 사진에 쓰러질 수밖에요.(네, 카스 사진이 아니에요, 저건.)
오다리긴 하지만 확실히 허벅지의 저것 때문에 분위기가 ㅎㅎㅎ
엥? 미움을 살 일이 있나요? 아, 적게 나오고 나쁘게 나와서인가요.
저건 진짜 미샤 씨 사진이에요. 작가들이 미샤킹한테 물들어가고 있어요, 푸하하하하하핫.
오오… 첫사진 딘씨 우월한 몸..머리랑 신체 비율이 ㅠㅠ 얘 뭘 먹고 이렇게 잘났나요. 세상은 불공평해요 훌쩍.
미샤씨 진짜 귀엽네요!
젠슨은 정말 머리가 작죠. 볼때마다 깜짝 놀랍니다. 세상은 정말 불공평하고말고요, 후우.
악, 카스티엘이라는 캐릭터에 외모에, 거기다 미샤 씨 성격까지 너무 제 취향이라 이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ㅜ
저도 어제보고 헑… 뭐라 할말을 잊었어요 ㅠㅠ 빽구두 새미도 충격…그 와중에 딘의 허벅지는 훈훈했지만… (귀여운 오다리..)근데 저 미샤는 진정 카스티엘일까요!; 지미라고 할 수 있을까… 아니 천사가 뭐 하고 있는 거래요 ㅠㅠ;; 천사교라도 만들고 있는걸까;;
오다리…보고 웃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으흐.
전 사진을 보고도 본편 내용 ‘상상’은 안하기로 했어요. 왠지 볼때 재미를 반감시킬 거 같아서요. 하지만 정말 저 아저씬 ‘교주’를 해도 무지 자연스러울 거 같지 않나요.
제가요! 제가요오!!!
3화와 4화때문에 모든 기력을 소모하게 생겼습니다!
그나저나 저 교주풍 미샤, 아니 천사를 어쩜 좋대요. 위화감이 전혀 없어요. 저러다 만다라를 그려도 아무 위화감이 없을 것 같아요.ㅠㅠ
위화감이 없는 이유는 이 아저씨가 실생활에서도 이미 교주이기 때문이지요, 젠장. ㅠ.ㅠ 타고 났다니까요, 타고 났어. 흑흑흑.
어째 저거 ;;; 으악나으카스티엘은이러치아나저건없는일이다저건없는일이다 … 캐스 빠져나간 후 지미가 카스티엘교를 창시했다고 믿을래염. 흑흑흑. 시즌 4 첫회의 날개간지가 촘 그리워요.
저도 순간적으로 ‘저건 카스티엘이 아냐 지미야, 지미일거다. 지미가 틀림없어’라고 생각했다죠. 일단 카스티엘이 저리 밝게 웃다니, 이런 천지경동할 일이!!!!! ㅠ.ㅠ
늦게서야 딘 윈체스터의 매력에 빠진 여인네입니다. 신랑을 통해 그 사람 이름이 젠슨이란걸 알게 됐고(대사자막 읽기에도 바쁜 비루함 ㅠㅠ) 젠슨의 연기에 감탄감탄 하면서 검색질을 하다가 이곳을 알게 됐네요. 하하하… 팬질의 정석은 역시 팬픽인가여. 넘 즐겁네요. ㅋㅋ 특히 ‘형제’가 딱 저의 스타일인지라( 딘의 캐릭을 그대로 살려서요) 즐거워하며 봤는데 헉… 3편에 비밀글 ㅠㅠ 알려진대로 비밀번호 눌러봤으나 계속 아니라고 하네요.
780301820719
이거 아닌가여? ㅠㅠㅠ 넓게 아량을 베푸셔서 갈쳐주심이 ㅠㅠㅠ 블로그 안게에서 기다릴께여.
안녕하세요. ^^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호비번이 걸린 건 여성향이라는 거, 알고 계시죠?
비밀글님이 생각하신 비밀번호는 딘과 샘의 생년월일이 아니라 배우인 젠슨과 제럿의 생일입니다. 그러니 맞지 않는 게 당연하지요. ^^ 블로그 안게란 비밀글님의 블로그를 말씀하시는 거죠? 연락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