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군을 위해 
해럴드 블룸 시리즈는 읽은 다음 조카애들에게 넘길까도 생각중. 저걸 읽으려면 몇년 더 자라야겠지만. 
흑흑, 비틀 베일리 이빠진 거 참을 수 없어. ㅠ.ㅠ 게다가 왜 블론디는 하필 1권이 없는 것인가!!
여기에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와 “비잔티움 연대기”
는 택배로 며칠 뒤에 도착할 예정. 아, 바다 출판사 탐나는 책들 많았지, 큭.
덧. 이봐, 우리 정말 어딘가에 게시판 하나 만들어서 책과 음반 돌려 읽고 듣기 해야할 거 같아.
덧2. 이상하다. “아메리카의 나치문학”이랑 “셜록홈즈”를 제외하면 모조리 권당 1천원, 2천원, 3천원, 그리고 반값애들인데 왜 그렇게 돈이 많이 들어간 거지? 그리고 왜 오랫동안 갖고 있을 놈들은 없는 거지? 흠. 비잔티움이 확실히 셌구나. ㅠ.ㅠ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아앗. 빌리고싶은것들이…ㅠㅠ
음음. 그러게요. 뭔가 효과적으로 서로 볼 수 있는 게시판이라면 어떤게 있을까요.
목록 알려주. 원한다면 그것들부터 먼저 읽고 넘길 수 있으니까.
음, 내 계정에 게시판을 하나 따로 만들어볼까. 비누넷이 그거 허용해주든가?
일단은 북스피어의 책들. ^^
기이한이야기. 연기로그린초상, 인체모형의밤, 셜록홈즈, 별을쫓는자 를 부탁드립니다!
비잔티움연대기랑 헤럴드블룸도 보고싶은데 시리즈물들이니 이건 천천히 읽으시고 나중에 빌려주셔도 돼요~ 크흑. 감사감사. ㅠㅠ
오케. 일단 나도 북스피어부터 시작중이긴 해.
이럴 때마다 저는 ‘아, 내가 진짜 책을 안 읽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진짜 안 읽는 건 사실이긴 하지만. ;ㅁ;
그대는 논문을 읽잖아?
난 요즘 지나치게 장르문학에 치우쳐서, 메인디쉬는 무겁다고 손 안대고 계속해서 케이크만 먹어치우는 기분이야. 좀 골고루 먹어야 할텐데.
아앗. 빌리고싶은 것들이…ㅠㅠ 222222222
저는 8월 출장 다녀온 후로 온 몸이 삐걱[..]대서 주말마다 계속 집에서 주사맞고 누워있더니 이런 걸 하는 줄도 몰랐네요 읭… 작년에도 못 가서 이번에 하면 꼭 가야지! 했는데 날짜도 까먹고 있었어요ㅎㅎ
저도 늘 날짜를 까먹는데 이번엔 운이 좋았어요. 헉, 그런데 집에서 주사를 맞으시다니, 얼마나 무리하셨기에. ㅠ.ㅠ 괜찮으신 건가요?
헉……프리즌 호텔!!!!!! 루크님 부럽사와요!!!
저 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막상 주말되니까 까먹었다는..ㅜ.ㅜ
프리즌 호텔 권당 3천원에 주워왔습니다. 으핫. ^^*
아메리카의 나치 문학은 어떤 내용일까 궁금합니다~
풍자문학입니다. 저도 처음 제목을 보고 단순히 ‘아메리카의 나치문학’이라는 게 흥미로워서 집어들었는데 뒤쪽 설명을 읽어보니 그와는 또 다른 내용이더라고요.
비잔티움 연대기! 저 그거 나오고 얼마 안 되서 바로 질렀는데 가격이 참… 셌어요ㅜㅜㅜㅜ 그래도 두껍고, 양장본이고, 구하기 힘든 비잔티움사인데다가, 내용도 알차서 돈이 아깝지 않았지만요>.< 얼불노와 비잔티움사에 동시에 버닝하는 걸 보면 제 취향도 참 뻔한 것 같습니다... 전 해럴드 블룸 시리즈에 눈이 가네요. 흑, 왜 꼭 제가 없을 때에만 이런 멋진 일이 있는지ㅠㅠ
저도 저 책 나왔을 때 찍어뒀는데 참 가격이 무서웠죠…ㅠ.ㅠ 전 가지고 다니면서 읽는 스타일이라 가벼운 판을 살까 했는데 사진이 칼라라는 데 혹해서 양장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어요. 오, 내용이 알차다고 하시니 더욱 기대되는군요. ^^*
타이밍이라는 게 항상 그렇지 않습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