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8월 15일

“스타워즈” 2편, “The Empire Strikes Back(제국의 역습)” 트레일러 최초 공개

보고 싶은 분은 여기

제 기억으로는 스페셜 에디션 비디오 버전이 나왔을 때 포함되었던 녀석 같습니다만.
새로운 사실을 이번에야 알았습니다.

나레이션: 해리슨 포드

……..저 나레이션 들으면서 “와, 역시 그때라 촌스러워!”라고 킬킬거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힉, 해리슨 씨였어? 잘 들어보니 확실히 가끔 해리슨 씨 ‘삘’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쿨럭.

누가 저 얘 좀 사 줘요. ㅠ.ㅠ [대체 이 사진은 또 어디다 꽁꽁 감춰뒀던 게냐.]
사용자 삽입 이미지372페이지짜리 “The Making of The Empire Strikes Back”

덜레이 사 작품으로 출간은 2010년이라고 합니다. [헤, 추천사가 리들리 스콧이군요.] 젠장, 3년 전에 “스타워즈” 30주년 기념이라고 쏟아져나온 애들도 아직 못 산 게 수두룩하구만 이젠 에피 5 30주년 기념이냐. 다시 3년 뒤엔 에피 6 기념이라고 또 미친듯이 나올 거 아녀?? ㅠ.ㅠ 그리고 또 4년 뒤면 다시 40주년 기념이지! 아악, 이 못된 것들!!!

1979년 8월 15일”에 대한 8개의 생각

  1. 디오티마

    못된 것들이라고 외치시지만 여건만 되신다면 바로 지르실 것 같은데요.ㅎㅎ
    가끔 개인적으로 궁금한 책들을 에이전시에 검토용으로 신청해 보긴 하지만 물건너 오느라 무지 오래걸리더라구요. 하지만 가질 수 없다는 단점이 있죠.
    스타워즈를 보긴 했지만 전부 다 보지 않아서 가물가물한데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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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여건만 된다면 말이죠, 흑. 그 놈의 돈이 웬수라니까요.
      우와, 검토용으로도 요청할 수 있군요. 그런데 가질 수 없다는 건 다시 돌려줘야 한다는 건가요? 그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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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딘걸

    우캬캬캬 해리슨 씨 나레이션이야? 아 완전 촌티나 ㅋㅋㅋㅋ 게다가 루크-레아-한의 삼각 관계를 한껏 이용해 먹는 저 예고편 어쩔껴. 푸하하

    그래도 에피 5는 삼부작 중 가운데라 어중간 할 수도 있는 데도 정말 잘 만들었어. 삼부작 중에 제일 손에 땀을 쥐고 봤다는…

    특히 한의 휀으로서, 한이 구름 도시에서 만찬장에서 다스 베이더 만났을 때의 의연한 모습과 냉동 되기 직전의 로맨틱한 모습은 언제 봐도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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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엄청 촌스럽지! 들으면서 정말 오오, 역시 30년 전…이랬는데, ㅠ.ㅠ 게다가 루크랑 키스씬 보면서 뒤집어졌음둥. 에피 5는 정말 걸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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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멜렝

    진짜 해리슨 씨 목소리네요.@_@ 그런데 해리슨 씨가 하니까 나레이션 왜 이렇게 웃기죠. 푸하하하- 목에 힘 잔뜩 주고 과장한 말투가 너무 재미있어요. 엄청 웃었네요~ 저 트레일러만 보면 전혀 다른 내용으로 상상할 수도 있겠어요. 박타 탱크 장면을 꼭 루크가 제국에 납치된 것처럼…;;; 게다가 루크와 레아의 저저저 키스 장면은 또 어디다 숨겨뒀던 거죠! 저 저거 처음 봐요!!

    그나저나 전 아직 ANH 메이킹북도 못 샀는데 벌써 제국의 역습 발매가 내년이군요…ㅠ_ㅠ 잉잉, 저 표지 사진 너무 발려요. 열심히 돈 모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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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게다가 트레일러치고 참 길지 않나요?
      아우, 저도 ANH 메이킹 북 아직 못샀어요. ㅠ.ㅠ 맨날 보면서 침만 흘리고 있는데, 조만간 빨리 사야겠습니다. 두권 다 한꺼번에 사기엔 능력 부족이라,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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