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오늘 한시간 일찍 퇴근하고
다함께 시청에 조문가자 하시는군요.
노무현 싫어하고 이명박 찍으신 분인데, 그리고 조선일보 구독자에 아마도 한나라당 지지자.
하지만 적어도 술마시며 정치 이야기를 나눠도 뒤끝 없는 ‘보수’랄까요.
그런 분이니 이런 말씀을 꺼내시는 거겠지만요.
간혹 보이는 인간들에게 이런 상식이라는 걸 좀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사장님이 오늘 한시간 일찍 퇴근하고
다함께 시청에 조문가자 하시는군요.
노무현 싫어하고 이명박 찍으신 분인데, 그리고 조선일보 구독자에 아마도 한나라당 지지자.
하지만 적어도 술마시며 정치 이야기를 나눠도 뒤끝 없는 ‘보수’랄까요.
그런 분이니 이런 말씀을 꺼내시는 거겠지만요.
간혹 보이는 인간들에게 이런 상식이라는 걸 좀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사장님 쿨~하시네요.
제작년에 다녔던 회사 사장님은 MB 찍으라고 강요하고, 안 찍겠다 ㅈㄹ거리니 대선날 전직원 정상근무시켰어요. 이런 게 꼴통보수가 아닐까요?
조문 잘 다녀오세요.
넵, 다녀왔습니다. 막상 절하고 나니까 눈물이 나더라고요.
헉, 강요. 아니 도대체 왜 남의 정치적 선택을 강요하는 거죠. -_-;; 게다가 정상근무. 말도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