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이 떠보는 듯 아닌 듯 농담인 듯 아닌 듯 대놓고 깐죽거리면서 적나라할 정도로 야한 이야기 걸쭉하게 들이부어 샘을 콕콕 건드리다가
막상 샘이 진지하고 심각하게 진짜로 해볼텨 마음먹고 대꾸하면
엄마야, 앗 뜨거! 놀라면서 깨갱 꼬리말고 화제 돌리며 도망치는 거지만. ^^*
생각해보니 샘이 불쌍해. ㅠ.ㅠ
딘이 떠보는 듯 아닌 듯 농담인 듯 아닌 듯 대놓고 깐죽거리면서 적나라할 정도로 야한 이야기 걸쭉하게 들이부어 샘을 콕콕 건드리다가
막상 샘이 진지하고 심각하게 진짜로 해볼텨 마음먹고 대꾸하면
엄마야, 앗 뜨거! 놀라면서 깨갱 꼬리말고 화제 돌리며 도망치는 거지만. ^^*
생각해보니 샘이 불쌍해. ㅠ.ㅠ
내가 생각하는 딘도 쑤셔놓고 도망가는 게 특기인데. ㅎㅎ
불쌍한 샘.. ㅜ.ㅜ
으하. 하지만 ‘진지한 패턴’으로 나간다면 샘이 맘먹고 작정하고 달려들면 딘이 무서워서 도망갈 테니까 막상막하랄까. ^^* 나로서는 유머러스하게 딘이 깐죽거리는 편을 더 좋아하지만.
동생은 원래 저리 놀려 먹는 게 맛인 겁니다. 읭? ㅋㅋ
아방하게 형 말대로 따라하다가 골탕 먹고, 형이 하는 말에 심통낼 때 제일 귀여운 법이거든요.
다~아 관심인 거예요. 으하하핫
그렇죠. 동생은 저리 놀려야 하는 겁니다. 다 애정..아니 사랑의 표시 아니겠습니까? ^^*
그동안 샘이 저지른 일들도 있는데, 그정돈 샘이 넘어가주지 않을까…하고 딘은 생각하지않을까요ㅋㅋㅋ자기가 저지른 사건사고들은 논외로 치고ㅋㅋ
딘은 자기가 친 사고들은 다 까먹었을걸요. -_-;;;; 자기 변명은 말이 되지만 동생 변명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할 테고. 아유, 초딩. ㅠ.ㅠ
딘은 깐죽대는 게 제 맛! 덕분에 샘 속은 시커멓게 타 들어가겠지만 ㅋㅋㅋ
으흐흐흐흐, 그것이 바로 경험과 연륜!
음음~ 딘은 험하게 살아온것에 비해 되게 순수할듯…
네, 저렇게 깐죽대다가 막상 들이대면 허걱 놀래서 튈것같은 그런 이미지예요.
사실 딘은 겉모습만 요란할 뿐 저 안까지 파고드는 건 싫어하니까요. 특히 샘이 진심을 들이대면 도망갈 거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