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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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나리오 작가를 까고
그 다음 연출을 깝시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스토리를 쓰고 영화를 이렇게 그려놨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
쓸데없는 만담은 죽어라 길고 중요한 로봇을은 어디가고 왜 사람들만 줄창 나와? -_-;;;;;;
게다가 우리 범블비!!!! 우리 귀염둥이 범블비는 출연분량 그것밖에 안 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카엘라 누님, 텄삼.
당신 남자는 자동차와 사랑에 빠졌어.
그것도 연상, 연하 양다리야. ㅠ.ㅠ
자고로 자동차와 AV와 사랑에 빠진 남자한테 아무리 섹시하다지만 여자가 눈에 보이겠냐고.
그러니 누님도 그런 남자 따위 갔다 버리고 바이크와 애완동..아니 애완기계나 거느리며 그 세계의 여왕님이 되는 겁니다!!!
 
덧. 음악은 좋은데 긴장감 고조될 때면 연출이 -_-;;;
덧2. 웬 터미네이터 3???

트랜스포머 2”에 대한 12개의 생각

  1. 베렌

    허리아파 죽는줄 알았씸-_-;;; 진짜 감독이고 각본가고 편집가고 다 까고 싶드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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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딘걸

    배급사에서는 외화 최초로 천만 관객 동원하는 대기록을 세울 거라며 잘난척 하길래 얄미워서 안 볼 작정인데, 역시 안 보길 잘 한 건가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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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PPANG

    쇤네는 이 영화가 나름 SF물에서 급기야 퐌타지로 전환하는 그 시점에 미칠 듯이 웃고 말았사와. 도대체 왜. 도대체 왜!!!! 이게 무슨 공주님 눈물 닿으면 왕자님이 살아나는 마법의 세상도 아니고;ㅁ;
    그러나 우리 샘은 여전히 도도하고도 아름다웠사와요…옵티머스 말고 우리 샘은요. 후우. 쇤네 눈엔 여전히 콩깍지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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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아아, 프라임 형제는 신이었어요. ㅠ.ㅠ 실은 그들이야말로 신의 형상을 본떠 창조된 존재였던 거여요!!!! ㅠ/ㅠ
      으하하하, 맞아요, 맞아. 샘이 공주님이고 미카엘라가 왕자님…범블비는 집사고 옵티머스님은 왕이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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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디오티마

    1편은 억지로 끌려가서 봤는데 그럭저럭 볼 만하다는 느낌이었는데 2편은 영 아닌가요?
    귀염둥이 범블비(!!!)가 얼마 안 나온다구요?
    범블비 때문에 2편도 이어서 볼까 생각했는데 다른 영화 볼까봐요.

    전 1편에서도 인간들 나오는 부분 지루했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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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애교는 좀 부리는데 너무 안 나와요. ㅠ.ㅠ 일단 로봇들이 숫자가 늘어서 출연분량은 팍팍 줄고 인간들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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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소심늘보

    내일 볼까 했는데 그냥 오늘 보고 왔어요. 보는 내내 좀 멍했어요. 여긴 어디 난 누구 저건 뭘까 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뭐랄까… 보는 내내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은 무슨 생각을 한 걸까라는 생각이 떠나지를 않았어요.

    범블비와 아이언하이드도 억장이 무너졌지만 품위를 잃은 메가트론을 보며 피눈물을 흘렸어요. 제 마음 속의 메가트론은 저렇지 않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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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그죠! 보는 내내 ‘대체 하고 싶은 게 뭐야, 뭘 만들어 놓은 거야, 돈만 쳐바르면 다냐’라는 생각 밖에 안 들더라고요. 아흑, 메가트론..ㅠ.ㅠ 스타스크림은 차라리 이런 게 나을지 몰라도 메가트론은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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