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문득 저 부분의 가사가 생각나서.
<“조국을 노래하라” / 조국과 청춘>
꽃같은 젊음이 썩어 아름다운 조국 하나 된다면
청춘아 피어난 내 젊음이 조국의 운명 탓하랴
꽃같은 젊음이 죽어 해방 조국하늘 아래 핀다면
청춘아 사랑에 눈뜬 내 젊음이 조국의 굴레 탓하랴
그리움에 울어도 기다림에 지쳐 울진 않겠다
가슴에 한송이 꽃처럼 피어나는 청춘아
끝끝내 자유로울 진정 조국일수 있다면
함성으로 피어나 닫힌 하늘 열어제낄 청춘아
끝끝내 자유로울 진정 조국일수 있다면
함성으로 피어나 닫힌 하늘 열어제낄 청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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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눈물은 다 쏟아보내고
내일부터는 가슴을 다지고 이성의 눈을 번득여야지.
때로는 투쟁심도 필요한 법.
단지 망각하지 말지어다.
덧. 그러고보니 이 노래도 참 좋아했지.
<“새세대 청춘송가”/ 조국과 청춘>
내가 철들어 간다는 것이
제 한몸의 평안을 위해
세상에 적당히 길드는 거라면
내 결코 철들지 않겠다
오직 사랑과 믿음만으로
굳게 닫힌 가슴 열어내고
벗들을 위하며 서로를 빛내며
끝까지 함께 하리라
모진 시련의 세월들이
깊은 상처로 흘러가도
변치 않으리 우리들의
빛나는 청춘의 기상
우리 가는 이 길의 한생을
누구 하나 안 알아 주어도
언제나 묵묵히 신명을 다 바쳐
제자리 지켜 내면서
진짜 의리라는게 무언지
참된 청춘의 삶이 무언지
몇마디 말 아닌 우리의 삶으로
기꺼이 보여 주리라
…..이게 대체 몇 년 만에 듣는 민중가요냐. -_-;;;
덧2. 어라? 왜 회사에서는 보이는데 집에서는 안 보이지?
윈도우 미디어 설정이 뭔가 잘못되었나. ㅠ.ㅠ
혹시 이 노래 파일 안보이시는 분들?
저는 두 곡 다 잘 들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듣는군요.
학교 다닐 때 꽃다지와 천지인을 좋아했더랬죠.
제 컴이 문제인가 봅니다. ㅠ.ㅠ
아, 꽃다지 좋죠.
오랜만에 듣는 노래로구나. 옛 추억을 떠올리며 민중가요 파일을 조금씩 모으는 중이긴 한데 민중가요 mp3가 그리 많지는 않아서 아쉬워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