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진압’ 이어 ‘반인권법’ 강행 방침
어떤 미사여구를 갖다 붙여봤자 이들은 여전히 독재자들의 후예이고
그 재현을 꿈꾸는 자들이다.
나라? 국민?
그들의 국민은 입에 지퍼를 닫고 묵묵히 하루 12시간 노동 하다 계약이 끝나면 보험료 탈 시간도 없이 찌그러져 죽는 게 도움이 되는 존재들이지. 노예들의 반란은 사전에 자근자근 밟아 끝장내야 하는 것이다.
냉정한 척 하는 너희들이 온갖 짓을 다해 편들어준 그 결과를 보라.
이성으로 가장하며 행동을 비웃던 그대들.
과거를 보고도 배우지 못한 그 무심함, 글자만 보고 의미는 읽지 않는 무지함,
그로 인해 우리 모두가 겪어야 할 결과를 보라.
진심으로 너희들 모두를 경멸한다.
뭐야! 이건!…갑자기 그 노래 앞 머리가 생각나는 건…–;; 정말 밀레니엄을 맞고난뒤 10년이 가까워지는 마당에 뭐하자는 건지…–;;
저 눈뒤집히는 줄 알았어요.
공안정국입니다. 정말로.
네. 더 이상은 부인할 수 없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 저렇지요? 절대 저게 영원히 갈 리 없어요. 일년이 되더라도, 10년이 되더라도, 언젠가 저들이 한 짓이 땅에 구르고 무너져서 손가락질을 받는 날이 올 거여요. 역사가 늘 그래왔듯이요. (빠드득)
물론 영원히는 안 가겠지만…제 평생 동안은 볼 것 같슴다. ㅠ.ㅠ
오늘 아침, 지탱되고 있던 퓨즈 하나가 나가버린 느낌입니다. 몹시 슬퍼요, 몹시.
세상이 갑자기 비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우울증에 걸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