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스카이워커의 생애(A New Hope: The Life of Luke Skywalker)
올드캣님 블로그에서 엮습니다.
원문은 여기
루크의 일대기를 다룬 평전으로 9월 출간 예정이랍니다. 훗, 표지 사진만으로도 살 가치가 있습니다. 오비완 위인전은 넘어가도 루크 위인전이라면 손을 안 댈 수가 없지요. [그래도 당신 팬이라 다행이야. 베이더 팬이었더라면 난 이미 파산신청하고 남았을겨.]
그리고 전, 드디어! 어느 정도 환율이 내려간 고로, 드디어!!!!
카드 날짜 맞춰 내일 모레 이거 주문 들어갑니다. 와하하하하하하하하하!!!! >.<
가계부, 그거 뭐 별건가요? +.+ 일단 돈부터 쓰고 기록하는 거죠.
제기랄, 2주일만 손이 빨랐어도 옛날 환율에 살 수 있었던 건데, 크어어어어어억. 책이 워낙 무거우니 이건 뭐 해외있는 분들에게 부탁도 할 수가 없고. ㅠ.ㅠ
생각해보니 저 한달 동안 술이랑 콜라를 한 방울도 안 마신다면 스타워즈 백과사전 완전판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_-;; 마음을 독하게 먹는다면, 음.
꾸닥꾸닥. 가계부는 쓴 돈을 적는거구, 현명한 소비생활은 우선순위가 높은 것 부터!(그래서 전 항공권 할부 끝나야 미야비 디뷔디박스를 살 수 있다는…orz)
하지만 과연 이게 현명한 소비생활인지는 모르겠는걸. ㅠ.ㅠ
평전은 그 사람이 죽은 다음에 나오는 걸텐데… 슬슬 퇴장할 때가 된 모양이네요. EU 쪽에 대해선 아는 바가 거의 없지만, 부고 소식을 보게 된다면 진짜 묘한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윽, 그래도 서양애들은 살아있는 사람 평전도 많이 쓰는걸요. ㅠ.ㅠ
저로서는 역시 루크는 행방불명이나 ‘석양 속으로 떠났다’로 끝내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죽이다니, 루크를 죽이다니!
술이랑 콜라 중에 하나라도 끊으시면…목표에 가까워지시겠네요(?) ^^
어쨌든 상당히 구미가 당깁니다. 저 표지 부터 일단….^^ ^^ ^^
….아무래도 술 쪽이겠죠? 안주까지 딸려 있으니.
표지 예쁘죠!! >.<
헉; 평전;;; 진짜 얘들은 별걸 다하는구나;;
벌써 세번째인걸. ㅠ.ㅠ
표지가 정말 탐나죠~ 전 기존의 책들과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모르겠어서 조금 구매가 망설여져요.^^;(게다가 스콜라스틱이라니…끄응-_;)
전 EU에 손놓은지 너무 오래되어서 이렇게 한번씩 훑어주지 않으면 못 따라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