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아하는 청바지인데,
하도 입었더니만
엉덩이 바로 아래 살짝 긁힌 듯 찢어진 듯 하던 자국이[물론 살 때부터 있던]
점점 커져서리
이제 앉아있으면 구멍 사이로 의자 감촉이 느껴져…..ㅠ.ㅠ
…..가끔은 속옷도 아슬아슬.
이거 어쩌지. -_-;;
덧. 응? 갑자기 피드 구독자가 스무명이 줄었다.
뭐지? 어떻게 된 거야? 다들 날 버린 건가. ㅠ.ㅠ
참 좋아하는 청바지인데,
하도 입었더니만
엉덩이 바로 아래 살짝 긁힌 듯 찢어진 듯 하던 자국이[물론 살 때부터 있던]
점점 커져서리
이제 앉아있으면 구멍 사이로 의자 감촉이 느껴져…..ㅠ.ㅠ
…..가끔은 속옷도 아슬아슬.
이거 어쩌지. -_-;;
덧. 응? 갑자기 피드 구독자가 스무명이 줄었다.
뭐지? 어떻게 된 거야? 다들 날 버린 건가. ㅠ.ㅠ
저는 예전에 순전히 바지가 닳아서 엉덩이 아래 허벅지 부분이 찢어진 적이 있었는데 (하도 땅바닥에 앉아서?-_-) 어머님이 세탁소에 맡겨서 수선해입었죠 -_-
….수선을 맡겨야 하는 건가. -_-;;
차라리 원래부터 온전한 청바지를 사는 게 낫겠어. ㅠ.ㅠ
그 구멍 점점 커진다~
윽, 경험상 알고는 있지만…ㅠ.ㅠ
저도 정말 즐겨입던 청바지 하나에 엉덩이 구멍이 나서… 버렸습죠; 그냥 두면 점점 커집니다. 서둘러 수선하셔야 할 듯, 흐흐…
헉, 버리셨어요?
하긴, 수선을 하면 멋이 안나긴 하죠. 끄응.
맞아요 그 구멍 점점 커져요..그러다 버려야 하는 순간이 오면 참..
그런데 확실히, 좋아하는 청바지는 빨리 닳아서 빨리 버려야 한단 말이죠. 슬픈 운명이어요.
같은걸 여러 벌 사시는겁니다 (응?) 제가 운동화를 살 때마다 하는 생각이죠 사실 -_-;
….만화 주인공같잖아, 쿨럭.
그러고보니 저도 어제 갑자기 피드 구독자가 열명 줄어들었더군요.;;
뭐, 늘어났다 줄어드는 거야 일상다반사라지만..;ㅅ;
윽, 피드 구독자란 이 주소를 등록한 사람들이니까 그 수가 줄어든다는 건 RSS에서 지운다는 의미가…아닌가요? 한 스물다섯 명이 줄어든 걸 보니 영 기분이 착잡하군요. 이게 뭔가 하고 이것저것 메뉴를 눌러보다 발견했는데, 차라리 아예 몰랐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
지울 수도 있고 여러개 등록했다가 편한 쪽만 남기고 빼는 수도 있고 그렇죠. 게다가 경우에 따라 정확하게 집계가 안되는 수도 있으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암튼 늘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모든 것을 다 아는게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