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가 눈내리는 동네
Color님 얼음집에서 엮습니다. [파업이 끝날 때까지 상단에 위치합니다.]
거슬러 올라간 원 글은 여기입니다. “표현의 자유가 눈내리는 동네”로 꾸미는 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고,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과 관련해 가장 참을 수 없는 것도 바로 이 부분입니다.
제 생전 어느 정도 머리에 피가 마른 후로 이런 헛소리를 “대통령”이라는 인간이 “자랑스레” 늘어놓는 꼴을 보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다들 잊고 있는 것 같은데, 벌써 이쪽도 더 이상 물러날 길이 없습니다. 패배하고 찌그러져 앉아 입만 살아 비겁하게 뒤에서 투덜대기만 하겠죠. 그럴려면 차라리 80년대처럼 화염병을 들고 나가는 게 나을 겁니다. 우리에겐 386 세대를 경멸할 자격이 없어요.
덧. <민노당 논평> 방송을 경제논리로 재단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이중성
덧2. 음, 역시 배경색이 회색이라 잘 보이지 않는군요. 배너를 다는 게 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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