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집에 자리를 튼 이후

가장 마음에 드는 일 중 하나는

이런저런 작은 기부행위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천원, 이천원, 배너달기 같은 자그마한 것들
누군가의 포스팅을 보고 공개된 후원계좌에 적은 금액이나마 익명으로 보내는 작은 행동들

다음 아고라에서는 보고도 그냥 지나쳤던 일들을
얼음집에서는 왠지 마음편하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

아마도 마음의, 혹은 물리적 거리가 가깝다는 인식 때문이겠지.

그래서 이럴 때마다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들과 가까워서.

얼음집에 자리를 튼 이후”에 대한 1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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