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의 남편과
B가 바람을 피우는 꿈을 꾸었습니다.
[참고로 A와 B는 혈연관계]
그러나, 꿈속에서 보통 그렇듯
비록 머리로는 그 사람들이라고 인식하고 있음에도
막상 보이는 얼굴들은 처음 보는 낯선 사람들이더군요.
[게다가 성격도 달라! B는 그렇게 다소곳하지 않다고!!!]
그래서인지 그 장면을 보며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이거였습니다.
“뭐야, 당신들 드라마 찍어?” -_-;;;;;;;;;
분위기가 80년대 일일 드라마였어요. 쿨럭. 안방에 자개경대가 있질 않나. B가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빨래를 개키고 있질 않나. -_-;; 오랜만에 꾼 꿈이라 그런지 묘하게 머릿속에 깊이 남아있군요.
흐음, 자기 배우자가 바람피우는 건 승진하는 꿈이라던데
이건 대체 뭘까나.
이건 대체 뭔 뜻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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