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녀석이 더위식히라고 해준 이야기

굉장히 기억력 좋은 노인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어떤 영국의 귀족이 런던 지하철로 갔는데,
그 노인이 구걸을 하고 있는 거야.
그래서 귀족이 말했지.
“내가 하는 질문에 대답하면 1만 파운드를 주겠소.”
“좋소.”
“10년 전 아침에 먹었던 아침 밥이 뭐요?”
그러자 노인이 대답하길,
“계란.”
여하튼 그래서 1만 파운드를 줬어.
그리고 10년이 지나는 어느날 런던 지하철을 지나가는 데 그 노인이 아직도 구걸을 하는 거야. 그래서 귀족은 1만파운드를 어디다 썼길래 아직도 구걸을 하나 싶어 물었지.
“아니, 어떻게?”

“삶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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